블루 쿠션 [SPF34/PA++]

피부톤이 23호인데 내 피부톤에 잘 맞는 쿠션이 없거나 24호부터 태닝피부이신분들은 쿠션 중에 맞는컬러가 정말 없는데 이제품을 추천해요. 23호인데 자연스럽고 싶다면 3호를 추천하고 24호부터 26호라면 4호 데미안 컬러가 괜찮을거같아요. 너무 누렇지 않고 미미한 회끼가 도는 뉴트럴톤이더라구요. 이렇게 어두운 컬러 중에 넘 누렇거나 붉지 않은 톤이 정말 아예 없는데, 4호 데미안 컬러 참 괜찮아요. 저는 티르티르 레드쿠션을 사용하는데 퀄리티도 레드쿠션이랑 정말 비슷해요! 헤라 블랙쿠션이랑 제형이 비슷하구요. 커버력은 티르티르보다 약간 떨어지지만 컨실러같은 밀착력, 모공과 결도 잘 커버해주는거같구요. 각질이 있거나 건조한 피부에도 들뜸이 심하지 않아요. 남성용이라 밀착력은 오히려 티르티르보다 약간 더 좋아서 묻어남을 최소화한 쿠션이에요. 25호~27호 피부라면 티르티르에서 딱맞는 컬러가 없는데 비레디쿠션 4호 테스트해보세요 티르티르 레드쿠션 23호가 워낙 어둡게나와서 색감도 얼굴에바르면 티르티르23호랑 거의똑같아요. 반반 발라두고 거의 차이없는거 확인했어요. 헤라 블쿠 27N이랑 비교하면 비레디 4호가 더 어둡고 훨씬 붉은끼도 빠지고 뽀얀 흰끼도 빠진 색이에요. 제형감은 티르 레드보다 조금더 산뜻해서, 착달라붙는 매트쿠션인데 파우더리하지 않은 제품 원하는 완전 지성피부에게 딱인듯해요. 복합성 중성도 사용은 충분히 가능. 5호 데미안은 태닝피부에게 한줄기 빛과 같은 컬러인데, 올리브영에 항상 5호만 테스터가 없어서 넘 아쉬웠어요. 5호만 테스터가 없기 때문에 5호만 지독히 안팔린다는생각을 못해보셨는지..? 5호는 온라인에 후기도 거의 없어서 사고싶은데 망설여지더라구요 올리브영에서 재고 떨이할 때 구매하면 1만원 내외로 살 수 있고, 쿠션치고 용량이 넉넉해요. 똑같이 쿠션이라도 어떤건 두세번 쓰면 잘 안나오는데 티르티르 레드쿠션은 여름내내 쓰고도 좀 남았거든요. 그거랑 커버력도 비슷하고 용량도 같아서 오래 쓸 수 있는 제품같아요. 민트 같은 향은 좀 강한 편이고, 건성일 경우에는 이쿠션은 건조하게 느낄 수 있겠어요. 촉촉한 쿠션은 아닌데 밀착력이 좋아서 펴바를 때 스킬이 없다면 얼룩지거나 두껍게 될 수도 있을듯해요. 한가지 단점은 제가 지루성피부염이 있는데 이제품은 바르고 두시간만에 피부염이 엄청 올라와서ㅠㅠ 물론 피부상태가 안좋을때 화장하면 다른 베이스도 그렇긴한데 다른 메이크업제품보다 더 그런 거 같아요. 피부염이 있거나 민감하신 분들한테는 추천하기 어려울거같아요.. 그것만 아니면 여름용, 발리용으로 이제품에 정착할수도 있는데 저는 그냥 티르티르하고 쉬글램파데 에스티로더 어두운색 이런거 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