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 11
유럽에서 거주할 때 샀던 제품이에요. 가격이 저렴하고 퀄리티가 좋아요! 팬 색상은 엄한 핑크 같은데 막상 바르면 정말 예쁜 색이에요! 저는 보통 리얼테크닉스 세팅 브러쉬로 바르고요 저는 보통 이 밑에 크림 블러쉬 바르고 이 제품 덧바릅니다.
원래는 글로시에 puff 라는 제품이랑 같이 발랐고, 요즘은 어뮤즈 포도밤이랑 같이 바릅니다.
지속력 좋고 발색력도 좋아요. 저는 이게 나스 같은 제품보다 훨씬 좋았던데 파우더인데 파우더 바른 것 같지 않고, 맨 피부의 질감이 잘 보여요. 저는 개인적으로 블러 느낌 같은거 좋아하지 않아서 맨 피부 질감 그대로에 색상이 예쁘게 올라와서 정말 자연스럽게 flushed된 느낌이고, 좀 웜한 크림 블러셔랑 같이 바르면 sunkissed된 느낌도 납니다. 텁텁해보이지 않는게 큰 장점이에요!
소량만 발라도 돼서 엄청 오래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