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탈 스킨케어 컴플렉션 드롭스

피부 얇은 수분 부족형 건성 / 21호 / 겨울 클리어 매트- 상아 혹은 주황기 없는 맑은 레몬 베이스 선호 글로우 - 상아 혹은 잿빛없는 핑크 베이스 선호 Atelier N ᰔ 제일 밝은 색상이고 19호 정도 되는 밝기에요 21호가 화사하게 사용하기 딱 좋아요 컬러는 상아색이 주를 이루는데, 핑크가 아주 살짝 돌아보여서 더 생기있어 보여요 잿빛돌게 하는 핑크 아니고 혈색있는 뽀얀 핑크빛이었어요 ᰔ 스킨 틴트같은 사용감인데 건조하지 않아요 빠르게 픽스되진 않지만 어느정도 고정력 있는 편이에요 웨스트맨 아틀리에를 만든 구찌 웨스트맨 여사가 건성이라 아주 촉촉한 제품을 만들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과는 다른 제품이었어요 오일이 분명 들어있어서 건조하지 않은데 세미매트한 피니쉬에요 ᰔ 정말정말 얇게 발려요 제가 갖고 있는 파운데이션 제품 중 시슬리 휘또 뗑 누드가 가장 얇게 발리는데 거의 비슷한 얇음이에요 + 땀 흘린 어느 날, 남편이 손수건으로 제 얼굴을 벅벅 닦길래 베이스 벗겨지잖아! 하고 버럭했더니 베이스 바른 지 몰랐대요 그냥 쌩얼 아니었냐고;; 그만큼 얇게 발린다는 일화 추가합니다 ᰔ 얇게 발리지만 피부 두께에 비해 커버력은 좋은 편이고 발림성이 좋아서 모공 커버도 잘 됐어요 지속력은 3-4시간 지나면 유분이 나오는데 무너짐은 없는 편이고 그냥 날아가요 오히려 날아가는게 더 깔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무너짐은 무난했어요 ᰔ 일리아 슈퍼세럼 스킨 틴트랑 비슷한 사용감(제형,얇음,지속력 등)인데 차이점이 있다면 일리아는 오일 파데같은 피니쉬고 웨스트맨 아틀리에는 세미매트해요 𓊆ྀི 총평 𓊇ྀི 일리아 슈퍼세럼 스킨 틴트를 그 전에 언급했는데, 사용감 뿐만 아니라 향도 비슷해요 인공 고무나 석유 같은 역한 냄새, 안그래도 사용감도 별로인데 어우,,악몽이 떠올라요 인공 향료를 넣지 않아서 향이 이런 것 같은데 이정도면 그냥 향 넣는게 나은데 무슨 고집인지 🫠 그전까진 칭찬 일생이었는데 사용감은 별로라니 의아하셨죠? 나쁜 제품은 아니에요 얇게 발리고 투명한데 속건조 없는 파데 좋아하면 이 제품 괜찮아요 다만 제가 스킨틴트처럼 픽싱되는 타입을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고 처음 바를 때부터 분명 오일리하지 않은데 질감에선 식물성 오일 특유의 끝없이 펼쳐지는 발림성과 서걱서걱함이 느껴져서 별로에요 저는 오일도 두가지 사용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첫번째는 스며들지 않고 계속 겉도는 오일 타입, 두번째는 빠르게 스며드는 드라이 오일 타입인데 피부에 랩핑 씌우 듯 잔여감이 남아있는 것 같은 타입이라고 생각해요 웨스트맨 아틀리에는 두번째 타입인데 빠르게 스며들어 속건조는 덜어주지만 이 오일 타입도 수분보다 유분 비율이 높으면 피부를 비닐 랩핑 씌운 것처럼 더워지고 피부가 답답해지거든요 마치 이 파운데이션을 발랐을 때, 딱 그랬어요 얼마 남아있지 않은 피부 수분을 그대로 가둔채로 바로 열감 느껴지면서 답답해지는,, 거기다 향도 제 스타일이 아니라 사용 할 때마다 고역, 답답 😖 일리아 스킨 틴트도 이래서 안 좋아했던건데 아마 계속 사용 할 것 같진 않아요 역시 얇게 발리는 스킨 틴트같은 파데 중 갑은 시슬리 휘또 뗑 누드인 것 같아요 오늘도 시슬리를 찬양하다 갑니다 ᡣ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