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색도 눈독 들이는 중 👀
수분 부족형 건성/ 21호
베스트 타입 ꔛ 겨울 클리어, 다크
세컨드 톤 순 ꔛ 겨쿨 비비드-딥-라이트
극극 워스트 ꔛ 페일, 그레이쉬
352 #Breakfast in bed
라벤더 느낌 아주 살짝 0.1% 나는 채도 높은 핑크
소화 할 수 있는 컬러가 이 컬러밖에 없어서 구매했는데 컬러는 정말 잘 뽑았단 생각이 들어요
카일리 립 앤 치크 글로우 밤 호트 핑크 보단 형광기 덜 돌면서 뉴트럴한 핑크는 절대 아닌, 카일리코스메틱에서 제일 유명한 윈터 키스드 컬러와 비슷한 계열인데 비교해보니 윈터 키스드가 파우더 블러쉬라 흰기 도는 것 빼곤 거의 비슷한 핑크로 보여요
윈터 키스드가 크림 타입으로 나와서 색의 선명도가 높아진다면 딱 이 컬러 같을 거에요
821 #Meet there
컬러 차트 보자마자 감겨버렸던 컬러
컬러 설명은 누드 핑크, 이 컬러는 설명이 정직해요
스킨톤과 같은 자연스러운 베이지 컬러에 핑크 한스푼 넣은 색감, 안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까요?
베이스가 베이지지만 어둡거나 탁기 있는 베이지가 아닌 누드에 가까운 색이라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혈색정도로 자연스럽고 뉴트럴한 컬러라 웜,쿨 상관없이 모두에게 평균 이상은 할 컬러에요
351 #Make him blush
컬러 설명은 핑크 모브, 진하게 바르면 모브 느낌 나는데 원래 블러셔는 연하게 바르는거니까요 연하게 바른 기준으로 mlbb 장미 컬러 같아요
핑크는 안보이고 정말 더스티 로즈 그 자체,, 더스티 컬러 잘 받는 분들은 혈색 올려줘서 정말 좋아하실 듯
저는 탁기 안 어울려서 좀 아쉬웠어요 예쁜 컬러임은 분명해요
115 #Never too much
breakfast in bed 이후로 다른 컬러로 재구매 한 컬러
네버 투 머치? 너무나 투 머치인데요,,,?!
딥 와인 컬러라는데 와인처럼 짙고 딥한 컬러는 절대 아니고 채도 높은 빨강 컬러에요 겨울철 추워서 홍조 짙게 올라온 색을 따서 더더 진하게 만들면 딱 이 컬러가 나올거에요
하지만 이 말은 즉 뭐다? 홍조처럼 보인다~
공식 발색 컬러와 동일하고 모델 언니들도 너무 예쁘지만 홍조가 어느정도 있는 사람이 바르면 빼박 홍조로 보여요
컬러감이 강해서 발색도 잘 되기 때문에 손가락으로 아주 소량 문질러서 손등에 양조절하고 그제서야 볼에 톡톡,, 붉은 체리같은 혈색으로 올라오는데 아무리 봐도 홍조같아서 빡세게 베이스를 깔아야겠어요
👍🏻 파우더 스틱 타입 블러쉬에요 피부를 블러처리해주면서 보송하게 올라가요
다른 크림 타입 블러셔랑 비교했을 때 지속력이 좋아요
👎🏻 매트 파운데이션 위에 올리니 제형이 같이 뭉개지는 현상이 보였어요 매트한 제형과 밀가루 반죽같은 제형이 만나서 상극이었나봐요
조금 더 촉촉한 파운데이션이랑 사용할 때 궁합이 좋을 것 같아요
✔️ 도구와의 궁합
돔형 브러시 - 카일리도 스틱을 바로 얼굴에 가져다 대지 않고 브러시로 스틱을 쓸어서 브러시로 바르던데 가장 컬러 피그먼트를 잃지 않고 바를 수 있는 방법 같아요
발색도 잘 보이고 파운데이션과 밀리지 않고 잘 블렌딩 시켜줘요
퍼프 - 나쁘지 않은 궁합이었는데 2순위에요 스틱 자체가 파우더 타입이라 띡하다 보니 잘못 블렌딩 하면 컬러가 뭉치는 곳이 보였어요
손 - 블렌딩은 자유자재로 쉽지만 파데가 찍히고 밀려요
ꗯ̤̮✎ 총평
made in USA, 카일리코스메틱이 예전에 품질 이슈가 있었다는데 그 이후로 갈아엎었다고 들었어요 이후 품질 이슈가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미국 내에선 질 좋은 이미지는 아니라는데 저는 꽤 잘 맞아요
이상하게 전 샤넬,디올,샹테카이 등 하이앤드 브랜드랑은 잘 안 맞더라고요? 객관적으로 품질이 좋은 브랜드지만 저에게 찰떡까진 아니었는데 카일리 제품 중에선 찰떡같은 제품이 종종 나와요
이번 파우더 블러쉬 스틱은 제형이 생소해서 찰떡같진 않았지만 공식 홈페이지 컬러보다 실물이 너무 예뻐서 나중에 소소하게 다른 색도 구매해보고 싶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