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우픽 로고
3CE 브랜드의 제품 헤이지 립 클레이
브랜드 3CE 로고

3CE

쓰리씨이프랑스

립메이크업립틴트/라커매트/벨벳틴트

헤이지 립 클레이

4.43105개의 리뷰
21,0004g

안개처럼 입술에 감겨 또렷이 머무는 무광 헤이지 매트 - 차분히 내려앉아 쫀쫀히 밀착되는 멜팅 클레이 - 편안하고 부드럽게 발리는 논-드라잉 센세이션 - 안개가 입술에 머무르는 듯한 헤이지 컬러 무드 * 성분 정보는 버터 베이지 기준으로 등록되었습니다.

  • #매트
  • #밀착력
  • #벨벳

수상내역

-

컬러/타입

  • 버터 베이지 / 페인팅콧 / 커먼 스트레인저 / 휩 레드 / 힙파민 / 모브라운 / 체리 플러프 / 타입걸 / 웜 브라우니 / 플럼 푸딩

평점 및 만족도

105개의 리뷰
4.43
90%
5
58
4
36
3
9
2
2
1
0
회원 주연인연론의 프로필

주연인연론

29민감성
4
quotes
이토록 근사한 하루에 헤이지, 헤어져
? 가격 진심 엉망이다...ㅠ 하나만 골라야 되나. 응 그러자. 3ce는 가격대가 부담스러워 어느 순간부터 마음 놓게 됨. 웜브라우니랑 힙파민은 근데도 넌지시 눈에 들어오더라고. 그래서 얘는 그렇게 쫑쫑 물어왔다는 구매 계기. 나의 대망의 선택은 웜브라우니로. 대단히 강추 꾸욱! 이름 그대로 웜톤 특히 갈웜분들께 너무나도 근사한 색상이 되어줄 것 같다. 무심토록 근사하게 예뻐서 감당 안 되는 내 마음이 더 엉망진창🧨 바스라질 듯 바짝 말린 장미 웜 뮤트 브라운 색감이 고풍적이고 우아한 분위기를 끌어 모은다. 따스한 햇살을 들이받은 느낌을 내는 노란기가 비쳐지는데 내 입술에서는 붉은기 한 줌 선명히 좇아간다. *맥 모카 분위기의 포근한 따뜻함도 안고 들어가면서 좀 더 본연의 입술 혈색을 옭아매어 제 천연 홍조기와도 부드러이 어우러졌다. 회색 빛깔이 너무 깊게 파고들어가지 않을 정도로만 딥하니까 생기 잃지 않은 차분함만 감돈다. 칙칙하고 누렇게 고인 황갈색 한 점 찾아볼 수 없을 거야. 그저 부드럽고 포슬한 안개 색감만이 소중히 입술을 감싼다. (먹구름 낀 듯 우중충 탁함까진 안 가 더 매혹적인 매력을 빛춘다.) 참고로 클리오 립펜슬 04 탠브라운 오버립 살살 펴 주고 3ce 딥 클레이 웜브라우니 완전히 덮어준 다음 또 탠브라운 색상으로 다듬어주면 색감계 황혼처럼 황홀함. 이러려고 클리오 탠브라운 샀나 예견된 미래였나 싶음ㅋㅋ (※클리오 탠브라운 색감이 훨씬 진하고 완전 갈색기 센 누드 빛깔 띤다.) 질감은 걷잡을 수 없이 꾸덕하다. 꼭 뭉치듯 되직하고 도톰하게 뭉개지는 그런. 무턱대고 거울 없인 바르기 힘들고, 립브러시 같은 도구가 필요함. 립브러쉬로 포슬포슬하기 펼쳐져서 전혀 걱정할 게 없다. 또한 막 그렇다고 해서 무겁게 짓누르거나 두텁게 안 얹어진다. 짐짓 그랬다면 내가 이렇게 좋아하지도 않지 않았을까. 아래 글에 언급할 테지만 개인적으로 입술 뭐 느껴지는 갑갑한 거 굉장히 기피하거든. 지속력을 요하는 난 매트 틴트 잘 쓰기 때문에 벨벳 매트 립 환영한다. 요즘 유행이 아닌 것 같아 매트립 수가 현저히 수그러들어 슬플 뿐. 전체적으로 색감도 질감도 삐아 벨벳 립 틴트를 떠올리게 한다. 삐아 라스트 벨벳 립 틴트 그 중 5, 8 시리즈 좋아한다면 3ce 헤이지 립 클레이가 그대들을 충분히 웃게 해주지 않을지. 소중히 여기고 싶은 웜브라우니. 결단코 숨겨진 미의 색이 아닐 수 없다. 가을 겨울은 제가 다 씹어먹을 수 있다. 이 라인 색상들 모두 고급진 색감까지 더해지니 저는 더 구매할 생각 있어요. 3ce가 부디 단종만 안 시킨다면ㅎ... 10%라도 주는 할인 풀지 않았으면. 10% 눈물나게 고맙다...^^ 밤새도록 취하듯 일할게요 킄... 몰래 조건이 하나씩 붙게 되나 슬그머니 예쁘다 주문 외워버림ㅋ 가격 비싸도 기필코 사게 만드는... 얄밉다. 최근 잠시 접어두던 3ce 블러 워터 틴트 '얼리 아워' 써보고 새삼 너무 좋다며 색상도 어쩜 이리 찰싹 붙니 꽝꽝 울다가 아 3ce 립 요즘 또 뭐 있나 구경하고선 3ce 웜브라우니 산 거라 이것도 얘기 안 하면 섭하죠? ㅎㅎ 3ce 블러 워터 틴트가 내 입술에 편한 사용감이 아니어서 그렇지 제품력 자체는 되게 괜찮았다. 그걸 감수하고서라도 계속해서 바르게 된다. 지속력도 꽤나 멀쩡하고. 살짝 화한 듯 간질거릴 뿐 그 뒤 물집 잡히거나 뒤집어진 불상사는 없었음. 얼리 아워 색상 단종되면 3ce 흥칫뿡임. 어떤 화장이든 잘 스며듦. 단, 립 펜슬 올리면 자꾸만 몽글몽글 뭉쳐, 다행히 단독으로만 발라도 윗입술 오버립 살짝 받쳐주어 또 살 의향이 생기게 되는 그런?ㅎ 제겐 희비를 다 갖춘 아이다. 한편 워터 틴트류 제품상 완전히 입술을 덮는 형태가 아니기에 제 붉은 입술과 동 떨어진 색상 쓰면 분리된 것처럼 (내가 컬러 립밤 선호하지 않는 이유) 고스란히 전해져서 색상을 잘 골라야 한다는 특징을 가짐. 그래더 3ce 블러 워터 틴트 좋음. 얼리 아워 매우 졸음. 요 정도 워터 틴트는 좋아함. 이번 신상 3ce 애쉬 라벤더 에디션 벨벳 립 틴트 코지 크러쉬 그것도 눈 여겨보고 있다. 이 라인은 안 써봐서 꼬슬꼬슬한 질감이려나. 기대 안 된다. 오직 색만 기대 한다. ■ 오늘의 상품 한줄 총평: 매우 꾸덕한 삐아 라스트 벨벳 립 틴트 같다. 삐아 라스트 벨벳 틴트를 사랑한 나머지 3ce 헤이지 립 클레이도 사랑할 수밖에. *3ce 웜 브라우니가 맥 모카와 백프로 똑같진 않다. 맥 모카는 진짜 모카 그 자체나 따뜻한 코코아 색깔이어서 뭐라 해야 되지 창 잘 든 카페에서 햇빛 쫘악 들어오고 커피잔에 김 몽글몽글 나면서 따스한 온기가 녹아드는 그런 분위기가 있음. 더 달달하게 부드러움. 웜브라우니는 각설탕 한 개만큼 달콤 씁쓸함. \ @ 4/4분기 하반기 위시리스트 2탄 (*개인 기록용) : 2탄은 정말 살 가능성 70프로 확률. 11월은 쉴 거야. 5. 이니스프리 스컬프팅 파우더 쉐딩& 실키 파우더 블러쉬 : 다 살 순 없는 노릇이니 알아서 골라 살 것. 11월달에는 색조 쉬고 싶어 머지않아 연말 되기 전에 웨메 쉐딩과 같이 얘도 쉐딩만 살 것 같은 엔딩 예감. (그나마 쉐딩은 광범위하게 사다두는 경향이 커 쉐딩은 당연 낙찰.) 6. 투크 립 틴트 네이키드 겟러브 베를린 로맨스/ 3ce 신상립 코지크러쉬 : 다 산다고는 안 했음. 꼭 하나는 산다고도 안 했음ㅋ 처음에는 투크 네이키드랑 겟러브 돌연 첫눈에 빠졌다가 만날수록 베를린과 로맨스 색감에 반했다. 그런데 전 틴트류는 모험을 잘 안 해요. 어느 틴트 제품력이 마음에 들면 그 라인만 주로 사는... 예쁘게 지워지는 립들 몇 안 되기 때문. 고민을 더 해봐야 한다. 그러니 투크 립펜슬 희가 색 독특해서 요걸 더 살 가능성 높다. 만약 산다? 어느 정도 테스트 거친 뒤 립펜슬 괜찮으면 다른 소수 색상들도 사볼 수 있고 안 살 수도 있고. => 결론은 투크 립펜슬은 한번 고려해보겠다. 일단 올영 입점 세일이나 좀 합시다...🙃 7. 롬앤 신상 멜팅밤 더스티 뉴 색상들 : 최근 나온 립들 색상 중에 젤 꽂힘. 이쁘다ㅠㅠ 저 맑은 색상들도 되게 좋아하는데 누드립들 어떻게 지나쳐...? 버피 코랄이랑 스카치누드ㅠㅜ 베일드 로즈 미쳤음. 사실 신상 라인 다 이뻐서 하나만 픽하기 힘듦. 작명도 잘 지은 듯. 디어 애플하고 피칸 브루 이름 및 색상이 진짜 맛있게 생김. 단지 제가 무겁고 끈적이는 립을 안 좋아해서ㅠ 아쉽다... 그치만 색감이 넘 탐나요🥺 (색감은 논외로 하고, 개인적으로 립 사용감만 떼어 놓고 봤을 땐 삐아 벨벳 립 틴트를 더 선호하는 쪽이에요. 제 만 년의 사랑임.) (누 베이지 같은 색상은 컬러 립밤 잘 못 산다. 입술색이 핑크빛에 붉어서 누디한 색감을 뚫고 입술색이 올라옴... 이런 색들은 비교적 비침 없는 틴트 립스틱 계열로 써야 함🥲 별개로 누 베이지 진심 누가 색 뽑았는지 감탄...👍) ++ 8. 페리페라 힙행열차 글로이 립밤, 워터 베어 틴트 : 최근에는 립에 폴인 럽ㅋㅋ 폴인 립이 되어버린 나... 😹 상반기에는 롬앤 쿠로미 마이멜로디 콜라보 때문에 산 립이랑 페리페라 봄기상청 위주로 립 사치 조금만 부렸었는데. 아아... 이번에도 내 립 수집은 페리페라네ㅋ 워터베어틴트는 처음 사보는 거라 입술 가장자리 뭉치는지 또 예쁘게 지워지는가 테스크 거쳐야 함. 근데... 설마 이거 삐아 워터 벨벳 틴트였나 그거처럼 잘 상하는 건 아니겠지... 일단 명확히는 글로이립밤은 누디리스트만 살 것 같음. \ [ 퍼컬 잘 안 따지긴 한데 내가 겨쿨다크 쪽이라고 해서 이런 립만 바르는 건 또 아님. 어퓨 피치지마 자기야 이런 색상들도 좋아하고 또 어울려서 다양한 컬러를 선호함. 맑고 투명한 것도 얼마나 좋아하는데. 라이트 컬러 사랑함. 겨쿨딥(또는 겨쿨 다크)이라 하면 진한 딥 컬러나 뱀파이어립 누구 하나 피 빨아먹은 것 같은 새빨강 위주로만 추천해줘서ㅠㅠ... 맑아도 핏빛 립. 푸른기 가득한 푸시아 또는 모브... 가급적 퍼컬 말을 안 함. 채도 높은 컬러들도 잘 바른다구요. ( 전 퍼컬 색상을 잘 안 타는 대신 입술에 바르는 립 한에서 제품 제형을 주로 타는 것 같아 퍼컬이 의미가 없어지는 건가 싶기도. 심각한 누렁이만 피하면 탈 안 남. 카라멜색 선은 괜찮음. 립은 다홍색 좀 어떤 다홍색인지 잘 보고 사야 되고. 그와 상관없이 본인의 퍼컬을 이해하는 건 유익한 일인 것 같아요ㅎㅎ 오해 없으시길.)
회원 Bliss의 프로필

Bliss

30건성
3
쫀쫀하면서도 포슬하게 발리는 질감이 독특해요. 시원시원한 발색력도 굿. 블러 처리한 듯 입술 사이 사이를 메워주어서 한층 더 깔끔해보여요. 요즘은 글로시립이 인기가 많지만 날이 선선해지니 보송한 제형도 차분해보이고 예쁘더라고요. 겨울 쿨톤이라 플럼 푸딩 골랐는데 색 자체는 너무너무 예쁜데요, 개인적으로 조금만 더 푸른 레드였으면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생각보다 딥해서 겨울 브라이트 타입인 저보다는 겨울 딥 분들이 쓰시는 게 더 예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블렌딩이 막 쉽지는 않기도 하고 공들여 펴발라야 진가를 발휘하는 제품이에요. 수정하기 쉬운 타입은 아니었어요.
리뷰 105
리뷰검색버튼

필터

피부타입

복수선택
  • 복합성
  • 건성
  • 지성
  • 민감성
  • 중성

연령대

복수선택
  • 10대
  • 20세 ~ 24세
  • 25세 ~ 29세
  • 30세 ~ 34세
  • 35세 ~ 39세
  • 40대 이상

성별

  • 여성
  • 남성
전체
좋았어요
아쉬워요
5점
4점
3점
2점
1점

클린리뷰 시스템 작동 중

  • 1
  • 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