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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바이레드 브랜드의 제품 (큐피드 클럽 에디션) 러브빔 블러 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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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피드 클럽 에디션) 러브빔 블러 치크

4.2373개의 리뷰
13,0004.3g

뽀용한 핑크빛 파스텔 무드를 담은 블러 치크 - 뽀얗고 맑은 컬러감과 고운 발색으로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 표현 - 보드랍게 퍼지는 블러링 파우더로 화사한 하트존 연출 - 텍스처가 그대로 느껴지는 솜털 같은 코튼향 * 성분 정보는 01 #체리블러 기준으로 등록되었습니다.

  • #생기부여

평점 및 만족도

73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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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주연인연론의 프로필

주연인연론

29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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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케이스 뭐야 웨딩피치 감성 미쳤다
추억의 오르골처럼 하트 모양 러브빔 열면 전설의 사랑 오프닝 흐를 것 같고, 내가 러브빔 들고 있자니 요술봉 뿅 잡고 악당들 물리칠 주인공이 된 기분이고. 꼭 그런 느낌 안 들더라도 릴바레 컨셉 장악력 와우 미쳤다. 숨겨둔 덕심 발동 기어이 하게 만들어 너. 후욱. 올봄에는 릴바레 색조들 주구장창 하고 다닐 거야 막 이래준다. 너희 큐피드 화살로 코피 빵. 그렇다고 컨셉에 제품력 잡아먹혔냐. 그건 또 아니거든. 두 가지 색상만 맛보기로 보여줬을 뿐인데 빼어난 색감들에 감동 감탄 감격 주접 주사기 세 방 제대로 탕탕탕 맞음. ■1호 체리블러■는 베이스 깨끗한 뺨에 올려주니까 은은하게 체리체리 열매 터뜨린 느낌 번져간다. 사실 발색이 유약한데 그게 또 매력임. 콧잔등과 턱밑 살짝 쓸어주고 눈가나 볼가 입가를 살포시 체리 블러로 파우더 처리하듯 스쳐주면 피부결이 더 고른 듯한 착시 현상(?) 불러일으킴. 매 하늘하늘 옅은 느낌이 핑크 솜사탕 같은 색채 계열보다는 연한 핑크 구름 색감에 가까웠다. ■ 02 복숭 블러■ 뭥미. 이 복숭복숭함은. 구운 복숭아 우유색이 깨어난다. 아니 우유 복숭아라고 단어 바꿔 말하고 싶다. '구운' 느낌이 그을린 노릇함과는 멀고 열매가 점점 여물어가는 과정 한 지점을 순간 포착한 색감? 그냥 피치 소녀 변신! 이러기엔 살짝 한 방울 톤 다운된 듯 생기력 떨어지지만 수수하고 단아한 분위기는 상승. 봄색을 입힌 듯이 온기가 따뜻하다. 참고로 더샘 광채 파데 21호 (진짜 괜찮은 파데인데 색이 밝은 피부톤을 가진 나한텐 어둡다ㅎ 밝은 상앗빛 호수 없나 여전히ㅜ) 호수로는 두 색상 모두 위로 계속해서 얹어줘도 티가 잘 나지 않았다. 자세히 보아야지만 예쁜 꽃단장 완성됨ㅋ 러브빔 치크를 간단한 외출 파데프리 화장할 때 특히 잘 쓰고 있다. 뽀용뽀용 샤방샤방 투명투명 마구 뽐내는 큐피트 클럽 에디션 팔레트와 함께. 릴바가 이런 밝기 최대치 맑고 뽀샤시한 색감들 탁탁 꼬집어 잘 뽑아내는 것 같다. 뭔가 릴바레만의 감성이 있음. 확고한 컨셉까지 더해졌으니 덕후 팬심 저격 완벽 출력. 사실 하트 모양 디자인이 구매 계기에 상당한 몫을 차지한 것 같다ㅋㅋ 실물 약간 마법소녀물 장신구나 무기류(?) 같아서 꼬옥 쥐고 있게 됨🎀 🥿 저 하아트 형태 아녔으면 내 손에 없었을 수도 있었겠지?ㅎㅎ 아 그리고 이거 향이 맡아지더라고요? 좀 오래된 침구류에서 날 법한... 그 더마비 브랜드의 머스키레더 향과 좀 비슷한 향이었음ㅎ ※릴바레 동 컬렉션 아이팔레트 [웜 멤버쉽]에 [복숭 블러]를 볼가와 눈가 관자놀이 근처 넓게 깔아줬었지.부르주아의 베쥬 아 크로케 립 펜슬 뚜껑 닫다가 걸려서 내용물 덩이가 떨어져 나온 걸 그 위로 샤악 얇게 마무리해주니까 너어어어무 예쁜 거임ㅜㅜ 처음에는 붉게 마른 낙엽 색감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날라가더니 살짝 코랄 복숭아빛 변하여 도는 것이 하아 이게 낙원임. 지상낙원 어디서 찾니. 여긴데. 모쪼록 큐피트 클럽 에디션... 와 나 딴 데도 참았는데 큐피트에 못 참았어. 큐피트 클럽 그게 뭔데 뭔지는 몰라도 일단 어떤 인간 가입 한 명 추가요. 🙋‍♂️ 결론은 릴바레에 대한, 컨셉 사랑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은 불쌍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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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뱅

20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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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칼을 물고 적은 리뷰
02 복숭블러 저는 15호 정도의 밝은 컬러 피부톤을 가지고 있는데 발색이 안 됩니다 why... make... do 것입니까? 저는 태어나서 뒷면이 더 beautiful한 블러셔는 처음 봅니다 뒷면의 컬러가 더 예쁩니다 발색 약해 색 안 올라와 발색 약해서 더 얹으면 화장 무너져 화장 안 무너지게 조금 얹으면 안 보여 대체 무슨 이유로 만든 건지 모르겠습니다 단순 궁금real 입니다 왜 만들었을까요? 원했던 mood가 어떤 것인지 reason을 아예 알 수 없습니다 진찌 피부 컬러의 파우더같은데 파우더 기능은 못하는 피부 컬러의 그 무언가로 전략한 판매자 디와이디와 브랜드 릴리바이레드의 기묘한 합작품;이라고 밖에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02를 고민하고 있다면 왜? 라고 물어보고 싶습니다 열심히 고민하고 기획하고 만들어내신 분께서 읽는다면 속상할 지도 모르지만 이건 정말 굳이 싶을 정도의 블러셔입니다 올리브영에서 브러쉬와 기획 세트로 클리어런스 판매해 6700원 정도에 구매했고 저는 6700원짜리 릴바레 브러쉬를 삿더니 먼 고체 주황색 사은품을 같이 주더라 하는 얘기밖에 못하겠습니다 다른 컬러는 모르겠습니다 02복숭블러는 그냥 사지 마세요 누군가의 경험을 뺏는 이런 말 정말 싫어하는데 이건 경험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안 사는 게 돈 아끼고, 그 돈으로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리뷰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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