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어

항공모터로 유명한 타사제품 쓰다가 갈아탄 제품. 롱헤어에 머리숱 부자라 우수한 풍량은 기본이어야하고, 손상없는 스타일링을 추구하기에 결국 이 제품이 답이더라구요. 냉, 온풍 전환 시 온도 변화가 확실하고 바디가 길지 않아서 사용하기 편해요.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지긴 하지만 아주 불편할 정도는 아니던데요~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약한 바람이 섬세해서 차분하게 스타일 고정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손가락으로 말아가며 말린 웨이브가 오래 지속되어 고데기 사용 횟수가 줄었답니다. 면세서 사면 훨씬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으나 셋팅펌으로 폭망된 머릿털을 계속 방치하기가 안쓰러워 정가로 구입. 글램팜제품은 정가로 구입해도 아깝지 않네요 [돈 값 합니다] 담 출국엔 40미리 고데기를 구입해 보려 합니다. 무려 프리볼트~ 추 후 후기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