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레 드 퍼퓸 [세인트 모리츠]

시향하자마자 어렸을 때 쓰던 밤* 맥킨지 향이 떠올랐던 향 향은 정말 똑같다 싶을 정도로 유사한데 가격은 훨씬 합리적이에요 (양은 10배 이상 많은데 가격은 비슷함) 향은 은은한 포근한 향이지만 퍼퓸이라 두 번 정도만 뿌려줘도 하루종일 향이 유지돼요 포근한 향이지만 여름에도 충분히 쓸 수 있을 정도로 가볍고 은은하답니다! 계절타지않고 사계절 내내 쓸 수 있어요 무슨 향수를 뿌려도 그 향에 대해 언급 한 번 없던 남자친구가 이 향은 맡자마자 향수뿌렸냐, 무슨 냄새냐, 살 냄새가 좋다 이러더라구요😳 쎄거나 인위적인 향이 아니라서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남녀노소 호불호 안 갈리는 향인것 같아서 사람 많은 자리에 갈 때 주로 뿌려요 근데 개인적으로 좀 오래맡으면 질리는 향인 것 같아서 별 하나는..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