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 암브로시아 디 피오리 오 드 퍼퓸

🌹 지난달 생일 선물로 받은 제품인데, 처음엔 살짝 취향이 아닌가? 했지만.., 잔향이 세련된 장미 향으로 남아서.. 저 한테는 반전이 있었던 향수에요. 🌹처음 향을 맡아볼 땐 ..상투적인 구찌가 베어 있는 향 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저만의 생각인 상투적인 구찌향을 표현 해보자면, 도시적인 진한 화장품 냄새.. 🌹 구찌 컬러 레드와 초록이 섞인 도시적인 화장품향인데.. 이것도 처음 맡았을 때 제 예감과 비슷 한 그런 향이 낫지만.., 잔향이 꽤 매력적이에요. 그것도 모르고 조말론 피그앤로투스와 맨날 레이어링 해서 뿌렸는데, 이젠 이 향 단독으로 즐기고 있어요. 🌹 제가 장미향을 좋아해서 제 주변에서는 이젠 익히들 알구 계신데 😁 이 향수가 구찌라인 중에서는 가장 장미를 많이 쓴 향수라고 (다마스크 로즈) 하더라구요. 이루어진 향을 엿본 다면 탑 = 자스민 튜베로즈 미들 = 다마스크 로즈 네롤리 베이스 = 아이리스 패출리 로 이루어 졌는데, 첫향은 자스민도 쎄고 튜베로즈도 쎈데 얘네들이 합쳐 져서 구찌 화장품향이 나고, 이게 지나 가면서 부터~~~ 일단 제 경우는 저 첫단계 조합은 별로여서 저기만 지나가면 엄청 세련된 장미향으로 남는데 특히 목덜미 뒤에 뿌리면, 🌹 머리가 흩날리거나 고개를 돌리던지 머리를 넘길때 나서~ 스민 향네가 꽤 매력적입니다. 마치 몸에 딱 맞는 빨간 테일러 수트와 같은 딱 떨어진 장미 꽃과 꽃잎들 줄기. 줄기에 난 가시, 잎사귀 조차도 딱 그 예뻐야 되는 완벽한 위치에 돋은 가시와 잎사귀 처럼 딱 떨어진 잘빠진 장미ㅋㅋ.도시 장미 향 같아요. ◾️첫향이..가끔 화플들이 쎄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자스민이랑,튜베로즈가 서로 기싸움 하는 첫향이 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