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치크 블러셔

[쿨톤 2호/4호 평가단 후기]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ㅋㅋㅋ우선 결론적으로 2호, 4호 추천 포인트♥♥♥ 1. 평소 파우더처리 꼭 하는 무펄블러셔를 좋아하는 사람 2. 유명한 쿨톤아이섀도를 눈에 올리면 눈만 퀭해져서 눈화장 포기했던 쿨톤이라면 섀도우로 도전해보길! 3. 붉은기 섀도우 좋아하는 쿨톤 4. 어쨌든 나는 흰기핑크 수집하는 사람이다=2호 5. 쿨톤도 분위기 내고 싶을 때.. =4호 <쏘쏘>를 준 이유는..... 촉촉하고 광택있는 블러셔의 느낌을 더 좋아하는 개인적인 취향과 건조함, 어마어마한 가루날림으로 <쏘쏘>를 줬지만!!! (물론 가루날림은 알맞는 도구를 쓰는 노력을 하면 감수할 수는 있다^^... 귀찮을뿐...) 섀도우로 너무 좋고! 지속력 부분에서 만족을 느낌! 마스크쓰는 이 시기에... 묻어남 없고 지속력이 좋은 블러셔라는 점은 매우 큰 장점이라 계속 쓰다보면 <굿굿>으로 바뀔여지가 매우 많음!! tmi 핑크블러셔 너무 너무 좋아하는데 사고 싶어도 살게 없어서 사질 못하는 쿨톤으로서ㅠㅠ이렇게 신상 나와서 너므 좋당♥ —————————————————— 자세한 후기는 지금부터ㅋㅋㅋ —————————————————— [발색비교1 - 맨살 / 쿠션처리한 팔목 ] 우선 (손)으로 문질렀을 때 2호와 4호중 2호가 더 곱고, 4호는 유분이 팬에 끼는 느낌이 조금 있음 그냥 팔목에서는 팬색 그대로 올라오고 시간 지나도 붉어짐 없음 쿠션처리 된 팔에서 2호만 매우 붉어짐을 볼 수 있었다! (오히려 쿠션화장한 볼에서는 붉은기 못 느꼈다. 의문) —————————————————— [발색비교2 - 쿠션처리한 볼] 마무리는 투명루스파우더 후 만지면 느껴지는 그 벨벳코팅 같은 느낌이다. 묻어남 없음 피부화장촉촉하게 하고, 블러셔도 촉촉하거나 광택나는 마무리감을 선호하면 별로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그 반대로 무펄블러셔 좋아하고, 무조건 마무리로 파우더처리 해주는 사람이라면 만족할만한 사용감! 볼에서 2호 4호 둘다 몇시간 후 붉어짐 못느꼈다!! (4호는 자체적으로 고발색에 붉은기 내포로 시간지나서 붉어지는게 아니고! 볼에 올리면 붉은기 바로 느껴지긴 한다) 2호 뽀용한 흰기쿨핑크로 올라옴 4호 분위기있는 쿨톤으로 만들어주는 색상 나는 원래 고명도 흰기와 생기를 주는 형광기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 흰기도 형광기도 없는 4호는 ...내돈주고 절대 안 샀을 색인데!!! 2호보다 더 맘에 들었다! 의외로 괜찮아서?! 단, 4호의 발색 어마무시해서 정말 양조절 살살 해가면서 차근차근 볼에 올려주길 추천한다. 안 그러면 앙쪽 볼따구의 대칭을 맞추기 어려워짐ㅠㅠ 4호를 광대 부근에 가깝게 바르고, 2호를 앞볼쪽으로 발라줘도 뽀용함+분위기 둘다 챙기기 가능♥ —————————————————— [발색비교3 -티슈에 손발색] 고유의 색상을 보려고 흰티슈에 여러가지 비슷해보이는 블러셔들과 비교했는데, 실제 볼이나 팔발색보다 2호는 티슈발색에서 형광기가 느껴짐! 온고잉 블러셔중 홀리카 클린핑크랑 명도+채도 비슷하다~ 4호는 갈색섞인 핑크?로 발색됐다. 쿨톤템이라고 보기 애매함. 웜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말그대로 애매 —————————————————— —————————————————— [도구별 볼에 올려 봤을 때] (엘프브러쉬)로 평소 쓰던 다양한 제형의 블러셔처럼 문질렀는데 ㅋㅋㅋ 가루가....정말 어마 어마 하다..... 마무리감이 투명루스파우더 같다고... 네가 파우더처럼 이정도로 갈려서 나오면 ....... (이니스프리 블러셔브러쉬)로 문질렀더니 엘프브러쉬보다는 가루날림이 줄었지만 여전하다 이 블러셔는 엘프브러쉬처럼 컷팅된 브러쉬말고, 이니스프리 블러셔브러처럼 층져있지않고 도톰한 브러쉬로 볼에 올리길 추천드린당 (보아퍼프) 2호만 보아퍼프로 올려봤는데, 보아퍼프가 제일 고명도로 뽀용하게! 팬색과 비슷하게 올라갔다 한참 핫했던 ‘아는형님 현아볼’ 색상과 비슷하게 올라감! 보아퍼프를 제일 추천합니다♥ (우선 누구나 화장대에 있을법한 위 세개의 도구로만 테스트해봄!) —————————————————— —————————————————— [지속력] 어떤 도구로 올리든 제품자체의 지속력 엄청 좋았음 묻어남이 없어 마스크에서도 살아남았고, 시간이 지나도 볼에 계속 남아있었다! 다만 나는 당김이 느껴지긴 했다! (여름의 습한 장마철치고도 건조함이 느껴져서.. 이 부분은 나중에 더 테스트 해봐야할거 같다!) —————————————————— —————————————————— [섀도우로 사용했을 때] ♥♥♥ 평소 매트섀도를 좋아하고 특히 4호가 섀도로 괜찮아보여서 (피카소207a)로 올려봤는데 만족스러웠음 원래도 핑크기가 있는 섀도를 좋아하고 붉은기도 잘 어울려서 색감 매우 만족!!! 2호/4호 각각 하나씩만 올려도 예쁘고 2호를 베이스로, 4호를 중간섀도로 올려봤는데도 이질감 없이 예뻤다! 둘다 갖고 있는 분들 섀도우로 ㄱ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