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제형 : 처음 사면 위층은 오일, 아래층은 스크럽으로 나뉘고 동봉된 나무스틱으로 아래에서 위로 저어야 함. 한 번만 저으면 끝날 줄 알았는데 한 달 뒤에 사용할 때 보니까 또 분리된거 보니 오일이라 계속 분리되나 봄.
향 : 처음 살 때 인터넷으로 보면서 주문하다보니 직접 시향이 불가능해서 제일 무난하다는 그린로즈를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음!! 주변 지인에게 선물할 때 제일 무난하고 호불호 갈리지 않을 향으로 추천함. 전형적인 섬유유연제 느낌에 싱그러운 로즈 한방울 떨어진 느낌임.
성분 : 외국제품이고 향도 있어서 성분 자체로만 봤을 땐 좋지 않은 것도 반 이상 들어있음. 근데 피부묘기증인 내가 써본 결과 막 심각하게 가려워지거나 트러블 일어나고 그런거 없었음. 지금까지 무난하게 사용하는거 보면 괜찮은가 봄. (물론 사람마다 피부는 다 다르니 유의할 것)
자극성 : 스크럽 제품이다 보니 자극이 아예 없는건 아님. 내 피부 기준은 좀 예민한 편이어서 스크럽을 많이 올려 문지르면 당연히 아픔. 소량으로 몸에 물 묻혀서 천천히 살살 문질러줘야함. 또 많이 올리면 문지를 때 후드득 떨어지니 조심!
전 완전 애용하게 잘 사용중이고 또 사용 후 부들부들한 피부가 너무 좋아서 대만족하고 사용하는 중입니다.
🧡단점
* 집 욕실에서 사용시 바닥에 오일로 굉장히 미끄러워서 주의해야함.. 그리고 몸에 사용하고 나서 물을 뿌렸는데도 오일이라 몸에 미끌미끌이 남아있음.. 꼭 마무리할 때는 바디워시로 한번더 정리 필요하다고 생각함.
* 내 피부는 아주 초초초 예민극이라 아무거나 못쓴다는 사람이게는 비추함. 물론 그런사람은 애초에 스크럽은 사용하지 않겠지만 자극이 아예 없다는 건 아님.
* 처음 열 때 뚜껑 잘 안열림... 이거 개선이 필요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