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가단으로 6호 레드메이드와 10호 번트버건디를 제공받았습니다.
제 피부톤은 22호로 가을뮤트소프트~봄웜라이트의 퍼스널컬러를 갖고 있습니다.
1. 발림성 ⭐️⭐️⭐️⭐️⭐️
기존의 클리오 매드매트립스틱과 루즈힐을 갖고 있어서 비교해보자면, 루즈힐보다는 훨씬 매끄럽게 발리며 매드매트립스틱보다는 훨씬 주름을 잘 매꿔준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매드매트립스틱도 발림성이 좋다고 생각하여 참 잘 사용했는데, 이번 매드매트스테인에서는 기존의 것보다 유사하면서도 좀 더 나아진 발림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백화점 립중에서 개인적으로 슈x무라 마뜨라인을 참 좋아하는 편인데 그와 견주어도 될법한 발림성이라고 생각합니다.
2. 색상 ⭐️⭐️⭐️⭐️⭐️⭐️⭐️⭐️⭐️⭐️
클리오는 이제 색조장인이라는 수식어가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6호 레드메이드를 보자면 맑은 사과빛 레드로 웜쿨 따지지 않고 모두 잘 쓰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다만 피부톤이 저처럼 소프트나 라이트계열에 가까우신 분에게는 조금 무겁게 뜰 수도 있으니 풀립으로 바르기보다는 톡톡 두드려가며 바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0호 번트버건디는 쿨톤 색상이여서 자주 손이가는 색은 아니였지만, 기존 갖고있던 레드립에 레이어드해서 써주면 묘하게 딥한 레드빛으로 만들어줘서 레이어드해서 잘 사용했습니다. 버건디를 좋아하는 친구가 발라보더니 자기도 하나 구매해야겠다며 올리브영으로 달려갔습니다.
3. 착색력 및 밀착력 ⭐️⭐️⭐️⭐️⭐️
이름에 ‘스테인’을 달고 나온 만큼 매트립치고 착색력이 상당히 강한편입니다. 요즘 마스크끼고 다니는게 필수인지라 마스크에 립스틱이 묻어나지 않는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처음 립을 바르고 휴지에 음파 한 번 해준 후 다시 레이어드해서 바르고 또 음파 해주면 입술에 밀착이 상당히 잘 되어서 마스크에 묻어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빨대에도 묻어남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착색이 정말 잘 되어서 놀랐습니다.
전반적으로 클리오에서 또 한 번 일을 냈다고 생각하는 제품입니다. 저는 제품을 받기 전 많은 유튜버들의 리뷰를 보고 색상 1,2번이 베이스 립으로 정말 최적일듯 하여 개인적으로 1,2번 색상을 구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