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챙겨먹으면 좋대서 먹고는 있는데…?
엄마랑 같이 아침 공복에 한알씩 먹고 있음
(물론 까먹고 종종 안챙겨 먹을 때도ㅎ..)
난 초경할쯤인 중딩때부터 냉이 넘많아서 고민이었는데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삶. 체질인 것 같기도하고ㅋ,,
근데 냉은 많아도 질염은 없고, 냄새고민도 해본 적 없어서 한달도 넘게 챙겨먹고 있는데 딱히 달라진 점을 모르겠음.
그래서 두알씩 먹어야하나 싶기도한데, 그냥 조금씩 꾸준히 섭취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해서 계속 한알씩 먹으려고함.
평소 장이 약해서 유산균은 챙겨먹어야될 것 같긴한데 이게 여성용으로 질에도 좋다길래 사봤고 그냥 안먹는 것보다야 낫겠지 싶어 만족중. 가격도 할인 크게할 때 샀기에~~
한통에 60알씩 들어있는데 알 자체가 워낙 작아서 통도 작고 귀여움ㅎ
근데 항상 이거 먹을 때마다 생각하는건데 입에 넣고 물 삼키기 전에 농심 포스틱 감자과자향 남ㅋㅋ 갑자기 포스틱 먹고싶어지는 향ㅜ 아 지금도 쓰다보니 포스틱 먹고싶네..
유산균 특유의 쿰쿰한 향인가본데 난 괜찮았음ㅎ
어쨌든 냉이 줄어든건 잘 모르겠다만 화장실은 쫌 더 잘 가는 것 같긴 함. 큰 차이는 아니지만.
그리고 왠지 맛있는?향 나는 것도 난 좋음.
근데 난 생리컵쓰는데 가끔 생리 끝무렵에 생리컵 쓰다보면 칸디다질염에 걸릴 때가 있는데, 이 유산균을 먹는데도 그것까지 막아주진 못하더라.. 아쉽
이게 면역 안좋아지면 감기마냥 온대서 생리때는 어쩔 수 없나 싶기도하고ㅜ 암튼 이때는 생각나면 유산균 2알씩 먹고있음.
앞으로도 계속 챙겨먹긴 할건데 장기적으로 효과 꼭 봤으면,, 아직까진 엄마도 나도 별 효과 모르겠는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