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튤립은 화이트 플로럴 계열 향수중에 진짜 탑티어라고 생각함.. 매장에서 맡아봤을 때 너무 좋았는데 혹시 실패하면 가격이 너무 비싸서 눈물나니까 일단 헤어퍼퓸으로 구매해봤는데 진짜 매일 뿌리고 매일 향으로 힐링합니다. 튤립향이라고는 하지만 튤립향은 제가 맡아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 튤립향같다 라는 생각이 드는(?) 향입니다. 엄청 맑고 깨끗한 느낌의 꽃향기! 이런 계열의 비슷한 향중에 갖고있는건 탬버린즈 라레랑 자라 엘레강틀리도쿄정도인데 셋이 느낌은 비슷한데 얘가 단연 독보적으로 부드럽고 우아한 향이나요. 리뷰 이어서 쓰긴 할건데 라레는 비슷한 느낌이지만 풀향에 우디향이 조금 더 묻어있고 도쿄는 훨씬 달달해요.
이거 다 쓰면 바로 본 향수 본통으로 구매하려는데 은근 헤어퍼퓸이 오래쓰네요. 향수랑 향이 똑같으니까 가성비 라튤립으로 추천드립니다.
챗지피티씨가 퍼퓸은 1회 분사량이 약 0.1미리이고 헤어퍼퓸은 0.06미리 정도여서 퍼퓸은 한번뿌릴때 400원~500원 정도 헤어퍼퓸은 90원~110원 정도라고 알려줬는데
아,, 향수 한번 뿌릴때 공중에 두세번 뿌리고 무릎이나 목뒤에 한두번 뿌리는데 500원씩은 에반데 라는 생각이 무척 드니깐
헤어퍼퓸 다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