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에겐 스위터가 있다!
제목 그대로예요.
미국에는 존슨즈 베이비 파우더,
일본에는 시세이도 베이비 파우더가 있다면
저는 대한민국에는 스위터 베이비 파우더가 있다고 말예요.
나온지 오래된 유서깊은 아기 땀띠분 제품인데요,
예전에는 양철통 케이스였는데
지금은 플라스틱통으로 바뀐데다가 용량도 더 많이진거 같네요.
저는 학생때 그 당시엔 주니어를 위한 파우더가 없어서 아기 땀띠분으로 바르고 다녔는데,
요 스위터 파우더를 특히 바르고 다녔답니다.
최대한 얇게 바르면 학생과 선생한테 들키지 않았구요.
(1990년대 ~ 2000년대 초반? 까지 중고등학교 다니신 분들은 화장하다가 학생과 선생에게 들키면 죽도 밥도 안되던 시절이었어요. ㅠㅠ)
또한 군대에서도 유명한 땀띠분인데다가
한여름철 샤워 후 온몸에 바디 파우더 대용으로 발라서 편안하게 잠자리 들 수 있으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수 베이비 파우더라 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