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갈 때 스킨케어 짐 줄이려고 챙겨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만족했어요.
일단 향이 되게 독특해요. 처음엔 살짝 낯설었는데 은은하게 남는 느낌이라 금방 적응됐어요. 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사용법은 진짜 간단해요. 웨이브 면으로 얼굴 한 번 쓱 닦아주고, 플랫 면을 모공 신경 쓰이는 부분에 살짝 올려뒀다 뗐는데 이게 미니 마스크팩 느낌이라 여행 중 간편하게 쓰기 딱이에요.
근데 다음 날 아침에 거울 보고 놀랐어요. 피부가 평소보다 훨씬 정돈돼 보이고 결이 매끄러워진 느낌? 각질도 없고 모공도 덜 티 나는 것 같았어요. 여행 피로로 피부 망할 줄 알았는데 완전 반전이었어요.
무엇보다 패드 하나로 닦토 + 패드팩까지 한 번에 해결되는 게 여행용으로 최고예요. 집에서도 루틴에 넣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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