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요구르트에 막걸리 한 잔 섞은 향. 한 번 뿌린 후 멀리서 맡으면 상큼달콤하게 느껴지는데, 이것도 가을 겨울 한정. 여름에는 진짜.. 상한 요구르트 향처럼 느껴질 수 있음.
지속력은 24시간+alpha. 참고로 아침에 머리감은 직후에 이거 뿌리고, 밤에 자고 일어나면 그 다음날 아침에 베개에 이 향이 스며들어있다는 걸 느낄 수 있음. 만약 이걸 뿌린지 12시간 이내에 머리를 감는다면, 분명 샴푸에 린스까지 했는데도 머리를 닦고 난 타올에 이 향이 미미하게 남아있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걸. 이거 안에 뭔 접착제가 들어있나..아무리 러쉬라지만 이렇게 향이 오래 가는 건 또 첨 봄
향이 너무 인상적(충격적)이라 헤어 제품에 향 얘기만 했는데, 기능적으로는 좋냐면 또 그것도 아님..ㅋㅋ 바르면 좋아지긴 하는데, 문제는 내 코가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발라야 머릿결이 좋아지기 때문에, 의미 없다고 봄.
사실 이 향 자체를 아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일주일에 1-2회 정도만 뿌림. 심지어 다른 헤어에센스 먼저 바른 다음에 마무리로 이거 1-2회 분사하는 수준.
이건 그냥 퍼퓸이라고 생각하세요..; 이 향을 좋아하는 분들이 구매하는거지..머릿결 좋게 하려는 목적으로 사는 제품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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