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드가 마치 주사기 같은 모양이라서 더 눈길을 끄는데요. 사용량을 조절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비주얼 임팩트도 있어서 사용할 때마다 괜히 기분이 좋아져요.
화장대에 올려두기만 해도 괜히 즐거워요. 텍스처는 점도가 있는 젤 타입으로, 피부에 올리면 부드럽게 스르르 펴 발리면서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느낌이에요. 끈적이는 사용감을 싫어하는 저도 가볍게 느껴질 정도로 사용감이 좋았습니다.
피부에 닿는 순간부터 촉촉함과 탄력이 동시에 느껴지면서, 피부를 탱글탱글하고 매끈하게 정돈해 줍니다. 이 세럼의 특징인 고함량 리포좀 콜라겐(150,000ppm)은 피부 겉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각질층까지 제대로 흡수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눈가나 입가처럼 건조로 인한 잔주름이 신경 쓰이는 부위에는 한 번 더 덧발라주면 보다 집중적인 케어가 가능합니다. 또 꾸준히 사용하다 보니 피부의 탄력과 결, 자연스러운 윤기가 전체적으로 한층 살아난 느낌이었고, 파운데이션 밀착력도 좋아진 것 같았어요.
건조함이나 탄력 저하로 생기가 떨어진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고, 보습과 안티에이징 케어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멀티 세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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