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도 더 전에 이니스ㅍㄹ에서 차차틴트 저렴이 틴트(꽃물틴트)가 나온 적이 있어요. 봉숭아 컬러를 구매했는데 코랄핑크로 착색되는 게 어찌나 예쁘던지, 보는 사람들마다 찰떡이라고 했어요. 제가 보기에도 잘 어울려서 즐겨 바르고 다녔어요. 근데 단종되고 말았습니다...
이런 저런 틴트, 립스틱도 바르며 살다가 문득 차차틴트 사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옛 갬성을 느껴보고 싶었어요. 근데 저는 쿨톤(너무 비비드, 뮤트톤만 아니면 문제없음)입니다. 근데 샀어요. 꼭 사고싶어서 샀어요. ㅋㅋㅋ
색은 참 예쁜데 차차틴트 저렴이와 다르게, 역시나 안 어울려요. 저한테 망고오렌지빛? 차차틴트 색 그대로 발색되는데, 그냥 입술색만 예뻐요. 웜톤인 분들이 바르면 싱그럽고 생기가 돌 컬러예요. 쿨톤인 저는 간 나쁜 사람이 되어서 진열용으로 사용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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