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불호 없는 육각형 수분 썬크림
사람마다 피부타입 너무 다르니까 모든 타입을 만족시키기가 참 쉽지 않은데 집에 가져다 놓으면 건성 지성 수부지 피부타입 가리지 않고 남녀노소 뺏어가서 열받는 재구매가 이어지는 제품… 벌써 두 개쯤 빼앗겼고 하나는 새로 샀거든요 금고에 넣어두고 써야할 것 같아요
일단 열감이 모공 커지는데에는 제일 빠른 지름길인데 그래서 여름에는 정말 열을 잘 내려준다고 느꼈어요 또 썬크림 잘못 쓰면 바로 눈물길 발사하는데 제 기준으로 시림도 없었고 끈적이는 느낌도 아니라 정말 테스트를 많이 해보고 이 갈고 출시했구나 싶음! 수부지가 특히 좋아할 썬크림이고 남자들도 시원하고 안 끈적인다고 잘 쓰더라고요 특유의 선크림 냄새도 느껴지지 않아서 정말 편안한 선크림이라고 느꼈습니다
수분젤과 로션 사이? 처럼 발리지만 답답한 느낌 없어요! 사실 발림이 너무 너무 부드러워서 손에서 밀 때부터 조금 놀란 제품. 그렇다고 좀 많이 발라도 끼이거나 뭉치지 않는 샤르르 질감이라서 내가 선크림 마음먹고 잘못발라야지 히히 해도 좀 못바르기 쉽지 않은 제품입니다. 적당한 막감으로 마무리되고 촉촉함도 오래 유지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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