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 콜라겐 퍼밍 마스크

✔️ 제형 시트지가 얇고 촉촉한데, 흐르지 않을 정도로 에센스 양이 딱 적당해요. 후기 보니까 향이 별로라는 분도 계시던데, 저는 솔직히 크게 이상한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오히려 인공적인 향이 안 나서 더 편하게 느껴졌어요. 시트는 얼굴에 붙이면 쫀쫀하게 밀착돼서 중간에 들뜨거나 떨어지지 않아요. 3~40분 적당히 마를때까지 붙이고 있었어요~ㅋ ✔️ 사용감 팩을 붙이고 있는 동안 시원하면서도 피부가 편안해요. 에센스가 과하게 미끄덩하지 않고, 팩을 떼고 나면 잔여감이 크게 남지 않아 바로 메이크업을 이어가기 좋아요. 특히 저는 밤에 붙이고 잤는데, 다음날 아침에 피부가 촉촉하고 보들보들 편안해서 “어제 팩 잘했다~” 싶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요즘처럼 난방 빵빵한 사무실 넘 건조한데, 팩하고 나면 피부가 당기거나 하지 않아서 좋아요~ ✔️ 마무리감 팩 떼고 나면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는 마무리예요. 겉은 보송한데 속은 촉촉해서, 메이크업 전에 해도 밀리지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이런 마무리감이 너무 좋아요— 사용 직후에도, 다음날 아침에도 당김 없이 편안했어요. 남은 에센스로는 몸에도 발랐더니 몸도 부들부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