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타민

알약이 크지 않아 목넘김이 부담스럽지 않았고 액상이 석류맛이라 약 같지 않게 꽤 맛있다 생각하며 먹었음. 단순 멀티 비타민이 아니라 피부건강까지 챙길수 있는 제품. 이름도 딱 어울리게 뷰타민이라고 지었네. 그래서인지 가족 중에 여자가 있다면.. 뺏길 수 있음. 최소 2주 정도는 복용해야 효과가 있다는데 일주일치 뺏겨서 7일만 복용했음. 작년에 비해 올해 맞이하는 겨울은 유난히 피부가 더 건조하다 생각되었고 피부 보습에 기대를 했음. 하지만 7일만 복용해서 그런지 딱히 효과를 보진 못했음. 기분 탓인지 그냥 덜 피곤한가 생각하는 정도? 내 일주일치 뺏어간 범인도 액상 맛있다는 말만 하며 잘 챙겨먹었음. 효과가 궁금해서 좀 더 사서 먹어볼까했는데 ㅜㅜ 할인가도 비싸서 고민중. 하지만 확실히 효과가 있다하면 한번씩 피부과 가는 돈으로 이 제품을 꾸준히 사 먹을거 같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