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 수분장벽 선크림 [SPF50+/PA++++]

<제형> 백색의 묽은 크림 제형. 제형 색만 그렇고 백탁같은건 없어요. <사용감> 부드럽게 발리면서 물광 느낌으로 마무리되는데, 흡수력이 좋아서 끈적이거나 번들거리지는 않고 탄탄하게 스킨케어 잘한 느낌이에요. 향은 거의 무향에 가까워요. <장점 : 속보습> 속건조를 잘잡아주고 피부가 편안해져요. 저는 그냥 촉촉한걸 넘어서 개운하게 느껴지기도 해서 너무 좋았어요. :) 덕분에 화장도 확실히 잘먹고 밀림도 없어요. 사계절 두루두루! 가을 겨울에는 촉촉해서 잘쓰고~ 따뜻한 봄여름에는 수분 크림 단계를 건너 뛰고 써도 충분할 정도로 수분 유지력이 좋아 건조해지지않았는데, 그렇다고 유분이 많아서 산유국이 되지도 않았어요. 한 여름에는 호불호를 타겠지만 저는 만족스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