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선셋, 4 포피
디어씽을 컬러별로 쟁여놓고 먼저 써봤는데 손앤박이 더 얇게 뭉치지 않고 발린다길래 구매해봄
결론은 둘다 좋고 용도가 아예 달라서 둘다 추천
디어씽은 단점이라면 뭉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사용감이 불편하진 않음 손가락에다 문지른 다음 톡톡 발라주면 됨. 장점은 좀더 시원스럽게 발리고 제형이 도톰하기 때문에 입술에다 쓰기 너무 좋음 치크보다 립으로 더 손이 갈 정도? 립에다 먼저 바르고 나서 남은 잔여량을 치크에다 톡톡 하면 빠르게 립앤치크 메이크업 완성
손앤박은 얇게 발려서 양조절 실패할 느낌이 없는게 장점
단점은 입술에다 바를수 없음. 얇아서 금방 건조해지고 커버력이 없어서 안예쁨
결론은 둘다 용도에 따라 써볼만함!
컬러 설명:
1 선셋
좀더 뉴트럴한 멜로우를 사볼까 싶었는데 이미 디어씽 뮤트메모리를 가지고 있어서 둘다 너무 비슷하다 싶어 선셋으로 픽
(뮤트메모리가 멜로우보다 살짝쿵 더 쿨함)
건강미 넘치는 당근색인데 채도가 너무 과하지 않아 쿨톤인 나도 은근 손이 감. 좀 쿨한 연보라색으로 베이스를 깔고 그 위에다 올리면 주황기가 중화가 됨
4 포피
디어씽 라인에서 제일 쿨하고 라이트한 소프트베이비를 먼저 쓰고있다가 포피도 비슷해보여서 한번 사봤는데 둘다 색이 완전 다름.
소프트베이비가 연보랏빛이 더 도는 핑크, 포피는 채도가 더 있는 핑크임. 소프트베이비가 좀더 쿨톤 인생템으로 꼽히는 이유가 있음. 뉴트럴톤인 난 포피를 더 잘 쓰지만, 확실하게 베이스로 쓰기 좋은 색은 소프트베이비가 승. 포피는 좀더 봄웜핑크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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