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동안 야외활동 하면서 팔이 많이 탔어요. 타기만 한거면 겨우내 다시 돌아올테니 신경 안쓸텐데 주근깨가 생겨서ㅜㅜ 피부과에서 레이저 받을랬더니 바디는 추천하지않는대서 이걸로 관리해보기로 했어요. 저렴해서 다섯여섯번씩 펌핑해서 양팔에 매일 한두번씩 바르고있는데… 저는 사실 화장품으로는 색소, 모공, 주름 같은 피부고민을 눈에띄게 해결해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이거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주근깨가 훨씬 덜 도드라져보여요. 물론 날이 추워져서 잘가리고 다닌 것도 도움이 됐겠지만요. 저번에 얼굴에 발랐더니 전 너무 따가워서 앞으로도 계속 바디에 바르려고요. 저렴해서 한달에 두세통씩 써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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