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애 바디오일 💕
✔️ 장점
라벤더 계열의 은은한 향이 너무 편안해서 자기 전에 바르면 바로 릴렉싱되는 느낌이에요. 향이 과하지 않고 은은하게 남아서 취침 루틴용으로 딱 좋아요. 오일이지만 무겁게 끈적이기보다 살짝 묽고 부드러워서 피부에 금방 퍼져요. 마사지하듯 바르기 좋아서 샤워 후 보습으로 자주 손이 갔어요. 보습막이 오래 유지돼서 다음 날 아침에도 피부가 촉촉하고 부드러웠어요. 특히 종아리나 팔 등 건조한 부분에 효과가 확실했어요. 민감한 날에도 자극 없이 편안하게 흡수돼서 아이랑 같이 써도 문제 없었어요.
✔️ 아쉬운 점
흡수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려서 바르고 바로 옷 입으면 약간 묻는 느낌이 있어요. 여름철에는 조금 무겁게 느껴질 수 있어요!
✔️ 총평
샤워 후 보습과 향기로 기분 안정까지 챙길 수 있는 힐링용 오일이에요. 부드럽고 촉촉한 마무리라 겨울철 건조함 잡는 데 특히 좋았고, 잠들기 전에 바르면 기분까지 편안해져서 루틴템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가벼운 오일보다는 살짝 촉촉하게 남는 타입을 좋아한다면 만족도가 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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