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 쿨링 수분 선크림을 사용해봤어요.
텍스처는 부드럽고 촉촉한 수분크림처럼 가볍게 발리며,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돼요. 연한 초록빛을 띠지만 바르면 투명하게 마무리되어 하얗게 뜨지 않아요. 파운데이션 전에 사용해도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바르는 순간 은은한 쿨링감이 느껴지지만 자극적이지 않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피부의 열감을 진정시켜주는 느낌이라 메이크업 전 단계에 사용하기 좋더라구요.
보습력도 뛰어나 피부를 감싸듯이 촉촉하게 유지해줘요. 메이크업 전에 바르면 피부결이 정돈되어 베이스 메이크업이 한층 더 매끄럽게 표현되고, 파운데이션과의 궁합도 좋아서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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