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엉덩이 비누를 제공받아 사용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놀랐어요.
특히 저는 착색 케어에 좋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며칠 써보니까 피부 톤이 전보다 확실히 정리된 느낌이 있어서 샤워할 때마다 만족도가 높아지더라고요.
그리고 이 비누의 매력 포인트는 뭐니 뭐니 해도 복숭아 향이에요. 쓸 때마다 달콤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복숭아 향이 나서 샤워가 진짜 기분 좋아져요. 향 때문에 계속 손이 가는 제품이라는 게 완전 공감될 정도였어요.
거품도 부드럽게 잘 나고, 씻고 나서 피부가 뽀득하게 마무리되는 게 아니라 촉촉함이 살짝 남는 타입이라 데일리용으로 쓰기 좋았어요. 귀여운 엉덩이 모양이라 욕실에 두면 보는 재미도 있고요.
총평하자면,
✔ 피부 착색 고민 있는 사람에게 특히 추천할 만하고
✔ 복숭아 향 좋아하는 사람은 진짜 만족할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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