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감이 예쁘고 제형도 좋아서 마음에 들었던 치크에요. 쿨톤기준 페튜니아는 약간의 형광이 있는 핑크라 여름에 쓰기 좋고 릴리움은 핑크베이지에 아주아주 미세하게 코랄한방울 들어간 느낌의 색이라 가을겨울에 쓰기 좋았어요. 제형은 약간 단단한 스틱인데 스펀지나 손이 닿으면 바로 크림치크처럼 크리미하게 녹는제형이어서 사용하기 좋았어요. 광나는 느낌의 제품은 아니고 크리미하게 펴발리는 제형이라 휘뚜르마뚜르 쓰기 좋은제품이에요. 아쉬웠던거는 발색이 쌓이는제품이 아니라 단색이라해야되나? 일정한 색으로 발려서 수채화느낌은 힘들고 펴발리는것도 중간중간 뭉쳐서 진짜 많이 두들겨줘야 예쁘게 발리고 경계선 블렌딩도...좀 ..힘들었어요.. 요즘 크림치크, 리퀴드치크 좋은제품이 너무 많아서 굳이...추천드리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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