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270 미니 라운디드 슬랜트 브러시를 벤치마킹해서 만든 브러시
피카소가 맥 브러시를 따라해서 만든 제품이 많은데 의외로 비슷하면서도 달라요
피카소 270은 맥보다 크기가 더 작고 모는 약간 더 길어서 콩콩 두들기기보다 펴주기 더 좋습니다
밀도는 빽빽해서 결자국은 안 남으면서 부드럽게 쓸어주기 좋았어요 예를들면 코 모공을 채우거나 코 옆 부분을 굴곡에 맞춰 쓸어주면 파운데이션이나 컨실러가 끼지않고 지속력 좋게 만들어줘요
물론 콩콩 두드려서 마무리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맥 270보다 더 자극적이라고 느끼는 이유는 모가 약간 더 길어서 스탬프처럼 낮게 두드릴 수 없어서인 것 같아요
굴려굴려 굴려펜처럼 바르면 부드럽고 제대로 사용 할 수 있는 브러시에요 작은 모공 브러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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