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보다는 밤에 쓰기 좋은 쫀쫀템
✔️제품 특징 요약
• 젤리처럼 쫀득한 제형으로 흐르지 않음
• 속건조 완화에 도움, 수부지 피부에도 적합
• 수분감이 오래 지속되지만 살짝 끈적이는 마무리감
✔️피부 타입 & 사용 배경
저는 속건조가 있는 복합성 피부예요. T존은 유분이 많고, U존은 건조해서 수분감은 충분하면서도 너무 무겁지 않은 제형을 선호해요. 아렌시아 레드 스무디 세럼은 수부지에게 잘 맞는다고 들어서 사용해봤어요.
✔️좋은 점
세럼인데도 흐르지 않고 젤리 같은 쫀쫀한 제형이라 피부에 착 밀착되는 느낌이 좋아요. 저녁 세안 후에 바르면 다음날 아침까지 피부가 촉촉해서 밤 전용 세럼으로 정말 잘 쓰고 있어요. 수분감이 오래 유지되면서도 속까지 차오르는 느낌이라 속건조 케어에 도움이 됐어요. 피부결이 매끈해지고 윤기감도 살짝 돌아서 만족스러웠어요.
✔️아쉬운 점
쫀쫀한 만큼 약간 끈적이는 마무리감이 있어서, 이런 질감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침보다는 확실히 저녁 루틴에 더 어울리는 세럼이에요.
✔️팁
저는 저녁에 스킨으로 결 정리 후, 이 세럼을 얼굴 전체에 펴 바른 뒤 손바닥으로 살짝 눌러 흡수시켜요. 이후 크림으로 마무리하면 다음날 아침까지 속건조 없이 촉촉해요. 특히 겨울철이나 히터 바람 많이 쐬는 날에 사용하면 효과가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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