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갑고 시크한 가죽향 여성도 괜춘!
Santal 33 샹탈 33:
참고로 르라보 브랜드에서는 어나더 13를 제일 좋아하구요
가죽냄새로 유명한데
어릴적에 멀미심하게 했던 카시트 냄새? 같아요 ㅋㅋ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에는 "미 서부의 와일드한 평원에 고독하게 앉아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모닥불의 불빛이 드리우고 머리 위로는 인디고블루의 밤하늘이 펼쳐집니다. 주변에는 사막의 부드러운 바람을 제외하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타오르는 모닥불과 스모키하게 날리는 연기"- 진짜 향 맡아보면 딱 들어맞긴 하네요!!!!ㅋㅋㅋ
"카다멈, 아이리스, 바이올렛, 암브록스에 스모키한 우드 향(호주산 샌달우드와 시더우드), 가죽향이 맴도는 머스크 노트" - 에서는 암브록스, 스모키한 우드와 가죽향 확실히 느껴집니당
샹탈은 시즌을 불문하고 여름 겨울에 해도 느낌이 다르지만 어울려요!
샹탈 33과 떼누아 29 중 떼누아가 살짝 더 달콤함이 있어요! 둘 다 여성에게 잘 어울리는데 샹탈은 시크하고 쿨한 그런 느낌 (차가움 / 싸함이 좀 있구) 떼누아도 쿨하지만 좀 더 따뜻함을 지닌 성격의 여성이 떠오른다 해야할까요? ㅎㅎ
제 취향은 아니라 재구매는 안하지만 향은 차갑고 산뜻 괜찮아요!
참고로 잔잔하지만 경쾌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모던한 바에 간다! 하면 200% 추천! 너무 잘 어울려요 ㅋㅋㅋ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