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팟에 담은 파운데이션 완벽하다
평소 17호-19호 사용하는 수부지 왕모공피부입니다
평소에 밤타입이나 스틱타입 베이스를 선호해서
웨이크메이크 코팅밤도 테스트해봤고
맘에 들어서 평가단 신청으로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웨이크메이크 코팅밤은 촉촉한 타입이지만
너무 무르지 않아 적당한 양이 피부에 얹어져서 좋았습니다
퍼프로 살짝 얇게 두번 바르는게 피부표현이 더 예뻤고
브러쉬는 양이 많이 픽업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공은 더 잘 메꿔주었습니다
글로우 쿠션은 아무래도 묽어서 밀착력이 떨어지거나
커버력이 낮고 찍힘이 있는등아쉬운점이 있어요
세미매트 쿠션도 제형의티 특성상 파우더의 텁텁함이
느껴지구요
그런데 코팅밤은 쿠션보다 얇게 발리면서 밀착력이 우수하고
파운데이션보다는 촉촉하고 보습감이 있으며 덜텁텁하게 발려서 정말 내피부같은 표현이 느껴졌어요
재미있는점은 처음에는 조금 텁텁한가 싶은데
틴트가 안착되는것처럼 베이스도 안착이되면서 텁텁한느낌이
사라지고 피부에 착붙으면서 내피부같이 투명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공커버력과 잡티커버력도 우수했습니다
웨이크메이크 베이스는 밝게나온편이라 1호를사용했는데
목컬러와 차이안나면서도 화사한느낌으로 마무리되어서
컬러감에서도 정말 만족했습니다
파우더로 눌러주지 않아도 수정화장이 필요하지 않을정도로 지속력이 우수했습니다
그래도 수부지분들은 파우더로 기름기를 살짝 눌러주는 편이 좋을것같습니다
무너짐도 몽글몽글하거나 뜨는게 아니라
살짝 가벼워지는 느낌으로 무너져서 예뻤습니다
다크닝도 전혀없고 화사한느낌이 오랫동안 유지되었습니다
최근사용해 본 베이스 중에는 탑3안에 드는 제품입니다
다만 밤타입 사용이 익숙치 않안 사용자는
양조절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쿠션처럼 퍽퍽 바르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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