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모드를 겸비한 똑똑한 디바이스
30대 후반이 되면서 예전과 다르게 느껴지는 피부의 탄력.. 처짐 현상으로 고민이 많아지던 때에 글로우 픽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 설문단에 당첨되어 체험해 보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정말 소중한 체험이었어요.
요즘 뷰티 디바이스 제품들이 워낙 많이 나와서 나에게 맞는 디바이스를 찾고 구매하고 싶었는데 수퍼폼 서마 샷이 제가 사용해 보고 싶은 고주파 디바이스라서 더 좋았어요.
우선 제품의 디자인이 굴곡 없는 일자라서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이었고 헤드 부분이 사선이라 얼굴에서 들뜸 없이 밀착이 잘되어 좋았어요. 또한 다른 디바이스들을 보면 화장품이 헤드 틈새에 끼어서 닦아내고 관리하는데 불편한 제품도 있던데 수퍼폼 써마샷은 헤드가 매끈해서 사용 후 깨끗하게 닦여서 더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레벨 버튼과 전원 버튼이 드러나지 않게 제품의 바디 디자인 속에 녹아든 깔끔한 구성은 좋았으나 전원이 켜지면 레벨 버튼과 전원 버튼에 불이 들어오게 했으면 좀 더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각 모드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장점으로는
1. 🩵고주파와 토닝 레이저 같은 EP가 화장품 흡수를 도움.
GLOW 광채 모드는 딱 토닝 레이저 받는 느낌이었어요. 아주 약한 정전기 느낌이랄까요.
1단계는 강도가 세지 않아서 큰 자극은 없어요.
광채 모드를 사용할 땐 무조건 세럼이나 앰플을 평소보다 많이 바르고 사용했어요. 평소 사용하던 갈바닉보다 훨씬 화장품 흡수가 잘 돼서 건조할 때 좋았습니다. 사용기간이 더 길어지고 민감한 제 피부에도 익숙해진다면 3단계 이상 사용해 보고 싶더라고요.
2. ❤️피부 탄력에 가장 큰 효과가 있음.
저는 갈바닉 제품만 써봐서 고주파 계열 디바이스는 처음인데 역시 피부 쫀쫀하고 탄력 있게 해주는 건 고주파가 효과적이네요.
피부가 쫀쫀해지는데 가장 좋았던 모드가 FIRM인데 붉은빛 탄력 모드를 꾸준히 사용하면 16중 고주파가 깊숙이 전달되서인지 건조하고 늘어지는듯한 피부가 수분을 한껏 머금은 피부처럼 탱탱하게 해줍니다.
같이 동봉해 주신 비타 글로우 앰플 세럼을 충분히 바르고 사용하니 전반적인 안색이 밝아지면서 피부가 촉촉해지더라고요.
(비타 글로우 앰플 세럼은 촉촉한 제형으로 미백 기능성 화장품에서 나는 시트러스 한 비타민 향이 강한 제품이었어요! 찐득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서 건성피부에 더 적합해 보입니다.)
3. 💚고주파와 EMS가 더해진 모드로 하관 관리 가능.
점점 턱선이 무너지는 느낌이라 저에게 필요했고 꾸준히 사용해 보니 생각보다 좋았던 JAW 모드였어요.
헤드와 내 피부가 자석처럼 착 달라붙으면서 물리치료 시 받는 저주파 치료 기기 같은 움찔움찔한 자극이 느껴집니다.
솔직히 처음엔 찌릿찌릿 짜르르 전기 흐르는 느낌이 생소해서 1단계도 어려웠는데 하루 이틀 점점 사용시간이 많아지고 익숙해지니 3단계까지 거뜬해졌어요.
확실히 자극이 오는데 그래서 효과도 느꼈네요.
턱 라인의 피부가 착! 달라붙은 느낌이에요.
저는 알로에 수딩 겔, 선인장 젤을 넉넉하게 올린 다음 사용했더니 피부 표면 자극이 덜해지는 것 같아 좋았어요.
4. 💙(민감 피부 한정) 조금 자극이 느껴졌던 PORE 모공 모드.
모공 모드는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웠었는데 톡톡톡 계속 나오는 MC 출력이 민감한 피부에는 조금 따끔따끔한 느낌이라 적응하는데 다른 모드보다 시간이 걸렸어요.
새로웠던 건 계속 진동이 스타카토로 웅! 웅! 웅! 샷을 쏘듯이 나오는데 왠지 모공이 수축되는 데 도움을 줄 것 같았습니다.
다만 저는 민감한 편이라 1단계 이상을 사용해 보진 못했어요.
그래도 지성피부에 모공이 크고 피부 두께가 두꺼운 편이신 분들은 잘 사용하게 될 모드 같아요.
5. 💜EYE 국소모드로 예민한 눈가, 입가까지 케어.
다른 디바이스들을 보면 눈가나 입가를 피해서 사용해야 된다는 문구가 있는데 수퍼폼 써마샷은 예민하고 얇은 피부인 눈가, 입가도 가능한 EYE 국소 모드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따뜻한 온열감이 느껴지는 모드로 자연스레 주변 근육까지 풀어주는 느낌이라 광채 모드+국소모드, 탄력 모드+국소모드 이렇게 다른 모드와 같이 사용했어요.
사용기간은 9월 25일부터 10월 16일까지 3주가량 체험해 볼 수 있었고 그 기간 동안 제품 사용으로 인한 트러블은 없었으며 60대 엄마와 30대 딸 모두가 만족한 뷰티 디바이스였습니다.
60대 엄마는 광채 모드와 국소 모드를, 30대 딸은 탄력 모드와 하관 모드를 가장 만족하며 사용했어요.
LG 프라엘이라는 브랜드의 네임밸류와 안전성으로 고주파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드의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하나의 기기로 여러 효과를 볼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를 찾으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P.S LG 프라엘 케어 앱과 함께 사용해보고 싶었으나 제품등록란에 써마샷 제품이 없어서 앱을 다운받고도 사용은 못했습니다. 제품등록 할수있게 써마샷 제품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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