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매한 여러 개 보다 확실한 하나
📌 사용 편의성
1분 간격으로 알림이 울려서 어느 부위를 얼마나 사용했는지 신경 쓸 필요가 없고, 자동으로 5분 뒤에 꺼져서 과하게 사용할 걱정도 없었어요. 저는 보통 양 볼 2분씩 + 이마 1분 이렇게 루틴을 정해서 썼는데, 딱 알맞게 맞춰져 있어서 매일 쓰기 부담이 없었습니다.
📌 하드웨어
기기 헤드 부분이 약간 곡선져 있어서 얼굴 굴곡에 잘 밀착돼요. 이게 다른 유사 기기와 다른 차별점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코 옆, 눈 밑 같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부위에 쓸 때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또 얼굴 닿는 면이 뚜껑으로 보호되니까 보관할 때 위생적이고, 사용 후 알콜스왑으로 가볍게 닦아주기만 하면 돼서 매번 번거롭게 관리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 사용감
눈가 모드를 제외한 모드는 5단계까지 조절이 되는데, 생각보다 강도가 꽤 있어서 저는 3단계 정도로만 사용해도 충분 했습니다. 다른 기기들보다 파워가 확실히 센 편이라서 단계별로 조절하면서 피부에 맞게 쓰기 좋았어요.
📌 흡수율 & 체감 효과
가장 크게 느낀 건 스킨케어 제품 흡수율 변화였습니다. 손으로 바를 땐 제품이 피부 위에 오래 남아 끈적였는데, 기기를 쓰면 금방 흡수되면서 피부가 속부터 촉촉해지는 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건성 피부라 평소에 기초를 듬뿍 바르고 자는데, 그러면 끈적여서 머리카락도 붙고 베개도 찝찝했거든요. 그런데 이걸로 흡수시켜주니까 겉돌지 않고 산뜻하게 흡수돼서 불편함이 싹 사라졌습니다.
며칠 쓰다 보니 주변에서 피부 달라졌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결 개선 + 피부톤 균일화 효과도 체감했습니다. 고가의 기능성 기초 제품들도 아깝지 않게 잘 쓸 수 있어요.
👉 홈케어 기기 고민 중이라면 LG 프라엘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
많은 홈케어 기기가 있지만 효과가 미미하고 이것저것 쓰기엔 충전이 귀찮아서 결국 손이 잘 가지 않는데,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은 매일 쓰게 되는 기기였습니다. 기초 제품 흡수력이 확 달라지고, 아침에 피부가 환하고 매끈해진 걸 직접 느끼니 만족도가 정말 큽니다. 가격은 다소 있지만, 확실히 효과가 느껴지고 브랜드 신뢰감까지 있는 제품이라 “애매한 여러 개”보다 “확실한 하나”가 훨씬 만족스럽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