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 제형인데 묽지 않고 점성이 있는 젤 같아서 속눈썹에 발라도 흘러내리지 않았어요. 브러시 타입이라서 마스카라 처럼 속눈썹에 바르는데 눈에 들어가도 따갑거나 하지 않아서 부담 없었어요.
속눈썹에 한번 발라주고 30초 정도만 있어도 마스카라가 녹아서 화장솜으로 살짝 닦아내면 깔끔하기 지워져요. 막 문지르지 않아도 되니깐 눈가에 자극이 없어서 좋았고 오일 특유의 잔여감도 없었어요.
브러시 타입이라서 사용하고 난 후 위생에 특히 신경을 써야했어요. 브러시에 잔여물이 남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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