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한 광택이 잘 안 받는 사람임에도, (왕년의) 립덕후로서 하도 호평이 자자하여 구매해봤음.
장점
-케이스에서 새지 않음.<-이게 진짜 당연한건데 2만원씩 받고도 줄줄새는 틴트들이 만연한 시대라 장점이 되는 아이러니..ㅋㅋ
-색감이 오묘하고 예쁨.
-입술이 편안함.
-적당히 바르고 음파음파(하지말라고 되어있는데 나처럼 글로우립 잘 안받는 사람들은 하는게 나을 수도...)하면 딱 부담스럽지 않고 적당히 글로우하면서 부담스럽지 않은 mbll깔로 활용가능.
-양조절에 용이한 팁
단점
-무슨 색상을 발라도 핑크착색이 남음. 내 입술이 유독 핑크기가 강하게 발색되는 입술이긴 한데....
-요새 모든 틴트류가 다 그러하듯 공홈 발색을 기대하고 사면 실망하게 됨...
-지문인식형 케이스라서 이런 쪽에 민감하면 불편할 수 있음.
-글로우립 답게 지속력이 아주 강하진 않음. 그래도 이런 종류 중에는 그나마 잘 버티는 편이었던걸로 기억.
네이밍에서 구매했던 틴트류 중에 그나마 쓸 만했던 건데 다른 후기들 보니 단종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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