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잉피지잡고세정력좋은ph6-7폼클렌징
세안 후 피부가 전혀 뻑뻑하지 않고 당김이 없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예전엔 아침마다 뾰루지가 자주 올라왔는데, 사용 후 피부 상태가 한결 안정되고 트러블도 줄어든 점이 특히 좋았어요. 약산성(pH 6~7)이라 자극이 적고, 수부지·여드름 피부인 저에게도 잘 맞았습니다. 장점은 과잉 피지를 효과적으로 잡아주면서도 피부 장벽은 지켜줘 산뜻하고 보송한 마무리감을 준다는 점입니다. 또한 알로에베라와 해바라기씨오일이 함유돼 진정과 보습에도 도움을 줍니다. 단점은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고, 진한 메이크업은 단독 세안으로 완벽히 지우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유사 제품인 세타필 젠틀 스킨 클렌저와 비교하면 세타필은 더 순하지만 유분 조절이 약했고, 폴라초이스는 피지 관리와 산뜻함 면에서 훨씬 뛰어났습니다. 전반적으로 지성·복합성·수부지 피부라면 큰 만족을 줄 만한 클렌저라 생각합니다. 약산성 중에는 세정력이 강한편에 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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