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틴트<립글로우! 밀키한 컬러+시럽광
1호 누디코코, 2호 로지모카 사용했습니다!
팔 안쪽 발색에서 두 컬러 모두 복숭아 속살같이 뽀용하고 밀키하게 발색이 올라왔어요. 시럽같은 광택감으로 올라오는데 요즘은 글로시틴트가 너무 잘나와서 컬러가 아래로 가라앉고 위에는 광택이 도는 틴트가 많잖아요. 이건 그렇지는 않았어요. 광과 컬러가 하나인 느낌입니다. 그래도 써본 틴트 중에 딱 기분좋을 정도로 시원한 멘톨의 느낌이 났어요. 입술이 도톰해지지는 않아용ㅠ 시원한 느낌이 좋아서 계속 손이 가는 틴트입니다.
1호는 흰끼 낭낭한 바탕에 오렌지7+핑크3의 오렌지코랄입니다. 2호는 뮤트한 무화과에 흰색을 살짝 섞어 맑게 발리는 컬러에요. 두 색상 모두 착색은 거의 없습니다. 입술에 색이 있는 편이시면 투명글로스 바른거나 마찬가지예요ㅎㅎ 메인 컬러를 바른 후에 마지막에 올리면 반딱반딱하니 예쁩니다.
리뉴얼 후에는 털빠짐이 없어서 합격! 미니틴트가 완전 귀여워서 그걸로 사보려구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