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구매했을때가 겨울이었는데 그때 사용했을때는 솔직히 뭐 바른거같지도않고 진짜 가볍고 얼굴에 남는것도 없어서 이게뭐야??? 싶었거든요... 수부지인데 뭐 바른거없는 깔끔한 느낌은 좋으나 수분을 채워준다기엔 다른 세럼 제품들이 수분감을 5~10 이 사이로 채워줄때 얘는 1? 2? 정도만 채워주니까 진짜 뭐하러 바름?싶었어요
그래서 처박아뒀다가 여름에 이런거도 사놨지하고 다시 한번 써본 순간 이 제품의 진가를 알았습니다...
제가 위에서 써놓은거처럼 수분감을 살짝 채워주면서 바른거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되는걸 원할때 이게 정말 최고라는 사실을...
나는 끈적이는거 싫고 유분기도는게 싫고 무조건 가벼운거!를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수부지 기준 속건조 많이 느끼는 부위는 이거 하나만으론 좀 어려워요
그리고 저는 좀 끈적한 제품 바르면 그 위에 이거발라줘요 끈적함을 없애주는건 아닌데 아무것도 안바른 느낌이라 할만큼 살짝 보송한 느낌이 있거든요 그래서 크림 바르기 전에 이걸로 끈적임 살짝 눌러주면 얼굴이 좀 더 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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