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틴트 블러쉬 듀오

코스메 덕질하는 사람이라면 발림성에 더 가치를 두게 되는데요 왜냐면 컬러야 어찌저찌 따라할수 있거든요 ㅇㅇ저렴이 이런거보면 화면상으론 컬러가 존똑이잖아요? 근데 발림성은 브랜드의 기술력이 들어가지 않으면 따라하기가 참말로 어렵단말이죠 ㅇㅇ저렴이라도 실제 발색해보면 고급 제품에 비해 텍스처가 퍼석하거나 입자의 밀도가 떨어진다거나 입자가 크거나 피그먼트의 질이 구리거나 단조롭거나 그런 이슈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제가 좋다고 호들갑을 떠는 로드샵 팔레트들 장문의 리뷰를 보면 발림성이 좋을 때 그런 말을 해요. 케이뷰티 컬러는 이미 넘사잖아요. 너무 잘 만들잖아요. 이제 텍스처의 싸움이에요. 여튼 서론이 길었는데요 시미헤이즈 뷰티 텍스처가 ㅁ. ㅣ쳤어요 그냥 ㅁ ㅣ쳐버렸어요. 발림성이 너무너무 부드럽고 실크같고 고급 캐시미어같고 피부에 피팅되면 보송해지는 왼쪽 질감이랑 끈적임없이 딱 필요한 양의 글로시함을 주는 오른쪽 질감의 궁합이 도ㄹ ㅏ 방스에요 뮤트톤, 쿨톤은 캐니언 구매하시면 되고 웜톤분들은 던으로 픽하시면 됩니다! 솔직히 피부톤에만 잘 맞았으면 던도 샀을거에요 결론은 구매하시라!! 블러셔 덕후라면 더더욱 구매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