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이 왜 찬양하는지 모르겠다
롬앤 베어그레이프
컬러는 진짜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제가 사용하면 엄청 푸른계열의 버건디 컬러로 발색 됩니다. 컬러로 유명해서 기다 많이 했는데 정말 실망했어요.
텍스쳐는 약간 물틴트보다는 밀도가 있는 느낌입니다. 부드럽게 잘 발려요.
각질부각이 있고 주름 끼임은 광택으로 많이 커버됩니다. 주름끼임을 완전 잡아주는 느낌은 아니에요.
광은 부담스럽지 않게 약간 매끈한 느낌인데 조금 더 수분감이 있는 느낌입니다.
용기가 약하다는 말이 나왔는데 저는 이리 저리 가지고 다녀도 용기 망가진 적은 없어요.
지금 유통기한이 10개월 정도 남았는데 이상한 냄새가 납니다. 기존에도 향이 좋지는 않았어요. 약간 딸기약 냄새? 로 호불호가 좀 많이 갈릴 것 같습니다. 근데 지금은 썩은 딸기약 냄새가 나요.. 좀 상한 것 같습니다. 차광해서 잘 보관했는데요ㅋㅋㅋ
롬앤 틴트가 잘 썩는다는 얘기가 있던데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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