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이 잘 건조해서 립 제품 고를 때 까다로운 편인데,
페리페라 잉크무드 글로이 틴트는 촉촉함이
오래 유지돼서 만족스러웠어요. 끈적임 없이 편안하게 발리고,시간이 지나도 답답하지 않아서 데일리로 쓰기 좋아요.
27 핑크당토는 맑고 화사한 분위기를 주고,
33 로지위시는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라
그날 기분이나 메이크업에 따라 번갈아 바르기 좋았습니다.
한 번만 발라도 자연스럽고 예쁘지만,
여러 번 덧바르면 분위기가 달라져서 활용도가 높아요.
빛에 따라 은은하게 반짝이는 유리알 광택이 입술을 탱글해 보이게 해줘서 요즘 제일 자주 손이 가는 립 제품이에요.
촉촉하면서도 컬러감이 예쁘게 올라와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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