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호막을 만들어주는 촉촉한 진정크림
저는 극건성 피부라 웬만한 크림은 바르고 나면 금방 당기거든요? 근데 이건 겨울만 빼고는 진짜 잘 맞았어요. 바르자마자 촉촉~해지고, 적당히 유분도 있어서 얼굴에 보호막 씌운 느낌? 진정도 되고, 피부가 편안하더라고요.
엄마가 이거 유명하다고 스킨이랑 크림 왕창 사서 저한테도 줬는데, 처음엔 “이걸 언제 다 쓰냐…” 했거든요? 근데 꾸준히 쓰다 보니까 은근히 계속 찾게 돼요. 가격도 부담 없고, 튜브 타입이라 위생적이라 쓰기 편하고요. 짜서 쓰니까 오염 걱정도 없고, 트러블도 전혀 없었어요.
겨울에는 제 피부가 너무 건조해서 더 묵직한 거 필요하긴 한데, 봄·가을·여름(에어컨 바람 맞을 때도) 다 괜찮았어요. 그래서 저 같은 극건성 아니면 그냥 사계절 쭉 쓰기에도 무난할 듯합니다.
요약하자면, 엄마가 챙겨줘서 쓰기 시작했는데 결국 꾸준템으로 정착한 크림이에요. 피부 건조해서 힘든 분들은 한 번 써보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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