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카 사랑해 !!!
라카 프루티 글램 틴트 미니버전은 진짜 파우치 요정이에요. 저는 원래 라카 립을 애정해서 정품 사이즈도 쓰고 있지만, 외출이나 여행 갈 땐 무조건 미니버전을 챙겨요. 크기가 작으니까 가방에 쏙 들어가고, 주머니에도 부담 없이 넣을 수 있어서 “립은 무조건 들고 다녀야 안심”인 저한테는 너무나 완벽한 사이즈예요.
특히 미니라고 해서 발색력이나 제형이 떨어지는 게 전혀 없어요. 정품 그대로의 맑고 촉촉한 텍스처랑 과즙광을 그대로 담고 있어서, 외출할 때는 그냥 미니 하나만 챙겨도 마음이 든든해요. 여행 갔을 때도 짐 무게 생각해서 화장품 줄여야 하잖아요? 그럴 때 라카 미니는 공간도 차지 안 하고, 두세 개 챙겨가도 전혀 부담이 없으니까 저는 오히려 여행용 립은 미니만 따로 골라서 가져가요.
또 좋은 건, 제가 원래 립 세 개 섞어 바르는 스타일인데, 미니로 들고 다니면 무게도 가볍고 파우치 속에서 굴러다녀도 귀여워서 기분까지 좋아져요. 카페에서 친구랑 같이 립 꺼낼 때마다 “어? 이거 뭐야 귀엽다”라는 반응이 꼭 따라오더라구요. 😂
외출할 때는 톤 다운된 데일리 컬러 미니 하나만 챙겨도 자연스럽게 분위기 살릴 수 있고, 여행 갈 땐 좀 더 과즙 느낌 나는 코랄이나 레드 계열을 추가로 챙겨서 상황 따라 골라 쓰는 재미가 있어요. 사진 찍을 때도 립 컬러만 바꿔줘도 여행 전체 무드가 달라져서, 솔직히 라카 미니는 “여행룩 완성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결론적으로, 라카 프루티 글램 틴트 미니버전은 외출 필수템 + 여행 필수템이에요. 휴대성, 발색, 텍스처 모든 게 완벽해서 저는 이제 정품은 집에서, 미니는 무조건 파우치 전용으로 나눠 쓰고 있어요. 작은데 큰 행복을 주는 아이템이라 더 애정하게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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