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디어는 좋으나 효과는 흠
드라이 샴푸도 종종 사용해보는 입장에서 이 제품에 기대했던 점으로는
특유의 나 드라이 샴푸 썼어요!! 하는 냄새가 안나면서, 드라이 샴푸 특유의 흰 가루가 안나오면서, 유분은 잡아주면서, 8시간 이상(근무, 활동시간)의 유지력 이었음
결론 : 향이랑 가루날림을 감안해도 그냥 드라이 샴푸가 낫다.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제품.. 지성두피이고 하루 한번 감아줘야 하는 머리인것도 맞는데 드라이 샴푸를 쓰는 이유가 뭐겠음. 샴푸질 안해도 기름은 없어보이게, 적어도 전날 저녁에 감은 머리구나 싶게는 만들어줘야 하는데 그정도도 안됨..
처음부터 아주 신뢰하기에는 불안하긴 해서 회사가는 날 말고 주말 아침에 감고 땀흘리고 활동 많이해서 머리가 떡질 것 같은 저녁쯤 사용해봤는데 응? 뭐가 되고 있긴 한가? 싶었음. 대신 손이 바삭해져서 아예 효과가 없는건 아닌가보다 했음.. 사용법이 잘못된건가 그냥 나는 칙칙 뿌리고 털어내는 드라이 샴푸가 아직 더 낫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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