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형 & 패드 디자인 🪞
패드는 적당히 도톰한 원형 타입이에요. 양면이 달라서 한쪽은 매끈한 면, 다른 쪽은 약간 엠보싱 처리돼 있어요. 그래서 피부 컨디션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에센스 양도 충분히 적셔져 있어서 마지막 장까지 건조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사용감 & 흡수력 💧
얼굴에 올리면 시원하게 밀착되고, 패드 자체가 쉽게 마르지 않아서 5분 정도 붙여놔도 촉촉함이 유지돼요. 떼어낸 뒤엔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돼서 바로 스킨케어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편했어요. 흡수되는 느낌이 빠르고, 피부 위에 막이 남는 느낌이 없다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탄력 & 피부결 변화 ✨
꾸준히 쓰다 보니 피부가 조금 더 탱탱하게 차오른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특히 아침에 붙이고 메이크업하면 화장이 덜 뜨고 피부결이 매끈하게 정돈되는 게 체감됐어요. 단번에 큰 변화를 주는 건 아니지만, 촉촉함과 탄력감을 서서히 쌓아주는 느낌이에요 😌
활용도 & 편리함 ⏳
토너 패드처럼 닦아내는 용도로 쓰거나, 집중 관리가 필요할 때는 팩처럼 올려두기도 했어요. 화장 전 베이스팩으로도 괜찮고, 자기 전에 간단히 피부 컨디션 정리할 때도 좋아요. 여러 상황에 맞게 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총평 🪄
탄력 관리와 수분 충전을 동시에 챙기고 싶을 때 좋은 제품이에요. 끈적임 없는 마무리라서 아침·저녁 구분 없이 쓰기 편했고, 간단한데도 확실히 피부 컨디션을 올려주는 느낌이 있었어요. 데일리 케어와 스페셜 케어 사이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패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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