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립제품인데 딱 보다시피 패키지가 이쁘잖아요!
패키지 때문에 샀어요.
제가 선택한건 601 웜스프링입니다.
딘토(앨리스콜렉션) 블러링 타입 투 키스&블러쉬
일단 블러셔처럼 사용은 한번해봤는데 작아서 바르기 어려워서 그렇지 색상은 이뻐요. 얼굴에서는
발림성/발색 부터 이야기하면
1. 브러쉬 없이 발색이 어려움
- 손가락 끝 부분 조금 들어가는 크기에 브러쉬 없이 면봉/손으로 하려고하면 색도 발색잘 안되고 바르기도 어렵습니다.
2. 보송한 느낌
- 일단 보송보송한 느낌이 나긴 하는데.. 음..색상이 입에 올렸을 때 패키지 색상보다 눈에 띄지 않고 비슷하게 올라가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입술에 딱 붙어 보송 발색보다는 파우더립같은 느낌으로 덮어서 보송해지는 느낌?
잘 묻어나고 잘 지워지고... 매트인데 착붙아닌 느낌...?..입니다.
패키지
1. 이쁨
- 솔직히 패키지 이쁜걸로 산거 아닌가요. 일단 전 그래요.
2. 가운대 립 부분 잘 빠짐 잘눌림
- 뚜껑이 휙휙열리지 않아서 내용물이 덩그러니 튕겨 나오지는 않는데 안쪽 내용물 밑에서 조금이라도 누르면 자꾸 빠지려고해서 이게 좀..고정이 단단히 안된 느낌?
그래도 뭐 조그맣고 귀엽고 거울도 있고 파우치에 넣어도 이쁘고
디자인으로 역할은 다 했다고 봅니다. 초반에 나오자마자 세일 할 때 샀는데 그렇게 산거 아니면...진짜 슬펐을지도 몰라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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