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러 댄 팔레트

원래 쉐이드 앤 쉐이드 가든을 사려고 했는데 이번에 새로나온 걸로 한 번 사봤어요! 한달정도 사용해봤는데 일단 컬러가 너무 이뻐용 진짜 원래 기존 말린 메밀꽃 4구 팔레트를 10구로 만들어 놓은 느낌.. 윗줄은 붉은기 없는 데일리한 브라운이고 아랫줄은 뉴트럴~쿨 한 브라운인데 윗줄 위주로 쓰면 정말정말 음영 메이크업 할때 찰떡 이고 아랫줄로 쓰면 세미 스모키? 느낌으로 마무리 됩니다! 펄은 투명 한 글리터랑 쉬머가 있는데 제가 평소에 쓰던 쉬머보단 입자가 약간 보이는 쉬머였어요. 정망 마음에 들었던 점은 펄 밀착력인데 진심 펄 안날리고 눈에 안떨어져요. 펄만 보면 백화점 수준..? 매트는 발색이 쩌는 대신 가루날림이 많아요. 근데 저는 가루날림 그렇게 신경 안써 서 걍 쓰고 있는 중입니당. 피부 어두운 봄이나 가을원분들에게 추천 하는데 아랫줄 위주로 쓰면 웜끼도 괜찮은 겨쿨도 잘 쓸 수 있을 것 같 아요. 저는 펄을 안사용해서 쉬머랑 글리터만 있는 구성이 맘에 들었 는데 펄 많이 사용하시면 아쉬워하실 듯 해요! 이번에 에뛰드 최애의 I 보단 확실히 쿨한? 노란끼가 없고 최애의 I가 조금 더 노란끼가 있어 요. 릴바레 당신의 최애 애쉬 올림이랑 비슷했는데 펄 느낌이 아예 다 르고 롬앤 아랫줄이 릴바레보다 좀 더 회끼있고 쿨했어요. 가장 추천하는 타입은 가을원 뮤트! 리뷰가 도움 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