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 에어리 벨벳 블러쉬

젤리같이 말랑하면서도 크림처럼 부드러운 반죽 제형이라 손으로 레이어링해도 밀림없이 밀착돼는데 마무리감은 보송했어요. 촉촉한 피부 표현 위에도 베이스까짐 이나 뭉침 없이 밀착돼는데, 지속력도 좋아서 무너짐걱정없답니다. 따로 양조절 안 해도 모공을 싹 채워주면서 블러리하고 예쁘게 올라가는데, 블렌딩도 잘 돼서 초보자분들도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았어요. 처음엔 보송하게 마무리되시만 시간이 지나고 유분이 올라오면서 자연스러운 광이 살짝 올라오는데 그게 진짜..넘 맘에드는😍 02 EUPHORIA BEIGE 유포리아 베이지 베이지보단 맑은 코랄한방울 더한 차분한 피치톤이라 웜톤분들이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을것 같았어요. 03 UNBOUND LOVE 언바운드 러브 웜톤 쿨톤 상관없이 바르기좋은 화사한 뉴트럴 핑크로 맑고 뚜렷한 핑크라 제일 손이 많이갔어요. 05 SAVAGE POP 세비지 팝 톡톡 튀는 활기찬 에너지의 애플 소르베 레드로 채도가 높아서 토마토같이 발랄한 메이크업 할 때 좋을 것 같았어요.